두곳다 가봤습니다.
왕궁은 더위에 빨리 지치는 편이고, 사람도 무지 많아요. 그러나 개인적으로 다 감안하고 볼 가치가 있었던것 같아요. 접근성도 나쁘지 않구요. 일국의 왕궁이니 상징성도 있었지만 웅장하고 멋있어요.
므앙보란은 일단 접근성이 좀 떨어져요. 제가 쌈쎈에서 묶었었는데(카오산 윗동네) 택시비만 300밧...왕복 약 650밧 정도 든것같아요. 그리고 왕궁만큼 웅장한 맛도 없습니다.(아기자기하죠;) 그렇지만 여긴 카트도 빌릴수 있고, 중간중간 그늘도 많고 쉴 수 있는 포인트도 많은편이라 매우 편하게 구경한것 같아요. 볼거리도 많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