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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먹거리중에 질문하나만 드릴게요 !

i38un 6 583

안녕하세요

 

치앙마이에서 1년째 거주중인 회원입니다!

 

저는 치앙마이대학 후문에 수요일열리는 유기농마켓에서 자주 시장을 보곤하는데요. 

(유기농이 우리나라처럼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무앙마이나 타닌에서 이쪽으로 다닌답니다~)

 

그러다 어제! 제가 호기심에 또 모르는걸 하나 사버렸답니다.

 

물어보곤 했지만 역시 태국어를 잘 못해서 의사소통 불가.. 알로이 알로이 라는 말 그리고 

 

바로 먹어도 된다는말에 10밧내고 바로 구입 바로 조금 먹어봤으나 바로먹긴.. (개뿔.ㅠㅠ) 

 

청국장 퍼먹는맛에 아 바로먹는건 아닌듯 다시 밀봉 보관중이에요. 사족이 너무 길었습니다!

 

아무튼 사진첨부한 사장에 가면 항상있는 이것이 용도와 이름 부탁드립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MG_7834.jpg

6 Comments
클래식s 2016.01.28 20:38  
저도 궁금했던거네요. 가끔씩 보는데 도대체 어떤맛일지 알수가 없어어요.
 청국장 맛이라는게 맛이 구리다는 뜻으로 쓰신건지 진짜 청국장 맛이 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i38un 2016.01.28 21:12  
저는 청국장 좋아합니다만 하하..여기서도 먹고있습니다
진짜로 청국장 맛이 납니다. 저는 바로 먹어도 되냐는 제스쳐를 보여줬는데 그래도 된다고 하길래.. 샀어요
아무튼 탄맛나는 청국장이라고 해야하나.. 식재료인것같긴한데요 음.. 궁금하시면 저처럼 하나 사보시는게 ㅎㅎ
클래식s 2016.01.28 21:28  
웁스.. 아닙니다. 그냥 먹기는 먹는데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요. 아직 태국인들 먹는 현지식 종류는 상황이 닥치면 먹기는 하는데 즐기는건 적어서요.  사실 저도 궁금한 것들이 아주 많은데 물어보자니 너무 많아서 그냥 어떤맛일까 상상만 하고 있습니다.  어제 야시장 가보니 검은색 묵같은걸 1회용 용기에 담아서 빨때 꼽아 팔던데 뭘 재료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냄세만으로 맛을 짐작할수 있는건 그냥 시도해보는데 냄세가 안나는건 그냥 다음기회로 미루고 있습니다.
i38un 2016.01.29 03:53  
검은색 묵같은거라하니 태국 디저트들같은건가보네요. 저는 팥빙수에도 비슷한걸 토핑해 먹었었는데 달긴하지만 특유의 맛이 살싹 부담스러운..저는 하나에 빠지면 그것만 먹게되는쪽입니다. 있는동안에 모든 저려미 종류들을 섭렵해보겠다는 취지로 이것또한 사보았습니다 하하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1.29 00:35  
음식에 넣어먹는게 아니라 그냥 간식으로 먹는것 같이 생겼네요
뭔가를 얇게 반죽해 튀긴것 같은데..요?
i38un 2016.01.29 03:42  
네 말씀해주신대로입니다  하지만 맛이 생각이랑 달라서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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