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자 혼자입니다.

다음주 비행시간 때문에 불가피하게 밤 10시 이후에 돈므앙공항 도착하고

다음날 아침에 한국행 비행기를 탑니다.

주변 호텔 아마리는 아니고 걸어서 10분 거리 호텔에 묶게 됐는데요....

돈므앙 주변이 워낙 낙후됐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공항 앞 T-교차로 큰 도로 10시 이후에 걷는 사람 별로 없을까요??????????????  

찾아갈 수는 있겠는데 구글 스트릿뷰로 봐도 밤모습은 안나와서

차라리 택시를 타는게 낫나..... 근데 이게 기본료도 안나오는 거리. 호갱님으로 보고 더 위험할수도 있다 싶어서.

걷다가 택시에게 납치당하는건 아닐까...

마취총에 맞고 잡혀가진 않을까....

ㅠㅠ 주변에 학교도 있고 나름 절도 있고 시내버스 타고 집가는 현지인도 있을테니까

걷다가 아무도몰래 잡혀가진 않겠지요?????

근데 캐리어 끌고 10시넘어서 걷는 여자면 누가봐도 표적의 대상인데 ㅠㅠ

결론:

돈므앙 공항 주변 밤10시 넘으면 많이 인적 드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