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글래유, 함 알켜줘유

홈 > 묻고답하기 > 묻고답하기
묻고답하기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  현지 유심 사용 중 문의는 충전잔액, 데이터잔량 조회 후 내용 첨부하여 올려주세요.
·  댓글로 호객 행위는 엄금합니다.
·  여행친구찾는 글(투어동행,택시쉐어,단톡,오픈채팅 등등)은 삭제 됩니다.
·  연애 및 성인업소 관련 질문은 금지합니다.
·  1일 2개까지 글쓰기(질문)가 가능합니다. 질문도 신중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몰라서 글래유, 함 알켜줘유

만두2 10 2233

아고다를 통해 방콕에 호텔을 4일 예약했거든뉴

근데 맘이 바뀌어서 파타야에서 이틀을 보내고 올 작정인데

어떤 분은 직접가서 숙소를 정하라고 하시던데

아고다를 통해 예약하는 것이 더 경제적일까뉴?

직접 찾아가서 잡는 것이 경제적일까뉴?

아고다에서는 모든 숙소를 할인한다고 하던데...

10 Comments
빅야드 2016.01.05 13:50  
파타야 지리 잘아세요?
가격을 떠나 숙소 찿아다니다 고생하실것 같은데..

호텔의 경우 보통 워크인이 비쌀겁니다.
후기보고 미리 예약하시는게 편할겁니다.
클래식s 2016.01.05 13:57  
아고다 예약 하시는 순간 무계획 여행은 그만 하셔야 됩니다. 취소하시려는 순간 머리 아파집니다.
 아고다 금액이 싸요. 워크인 가면 돈 더받으려고 합니다. 아고다 예약과 상관없는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 수준에서는 별차이 없고요.  무계획으로 게스트하우스만 찾아다니시던지 호텔수준 그래도 싸게 잡으시려면 아고다 이용하세요.  워크인 안깎아주면 그 앞에서 휴대폰으로 바로 아고다 예약하면 됩니다.
만두2 2016.01.05 14:24  
아 그렇군요
작은 욕심인데 푸른 바다가 보이고 워킹 스트리트 가까우며 바닷가인  비교적 저렴한 숙소
혹시 추천 해 주실 수 있나요
1박에 5만원 미만에서
써 보니 작은 욕심이 아니네요
클래식s 2016.01.05 14:41  
워킹스트리트가 가깝고 바닷가라면 숙소가 저렴할리가 없습니다. 다들 그런 숙소를 원하니까요.
 한개가 좋으면 여러개가 나쁘기 마련입니다.  가성비 높은 숙소로는 알카자쇼장 근처로  the bett 를 아고다 예약으로 650에 잡고 가시던지, 레드플레닛을 500에 한인업소에서 예약하시는걸 추천입니다.
 워킹과 가깝지도 않고, 바다도 보이지 않습니다만 쇼장과 빅씨와 가깝습니다.

쏘이 부아카오쪽 숙소들은 저렴한 곳들이 많습니다. 한번에 여길 알아서 가성비 좋은곳을 찾는건 어렵고요.  약간 시끄럽고, 차들이 좁은 길로 빠르게 지나가서 위험하긴 합니다. 하지만 500에 오전에 숙소잡을수 있는곳들이 많고 마사지 가격이 100bt인 업소들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물가 싼곳들이 많아서 경비만 생각한다면 부아카오쪽도 괜찮습니다.  저녁에 서양인들 위주의 간식거리 노점도 여기저기 많이 섭니다.
클래식s 2016.01.05 14:48  
파타야에서 여기 저기 옮겨다니면서 숙소 잡아봤지만 좋은 위치, 좋은 숙소수준, 저렴한 가격은 항상 다른조건과 배치되더군요. 어느게 우선순위인지 한개만 정하세요.  걸어다니면서 숙소 찾으시려면 가까운 거리에서 걸어서 이동가능한 2-3개를 정해놓고 가서 보시는게 맞습니다.  나끌루아 쪽은 파타야시내랑 가깝지도 않은데 전반적으로 비싸기만 비싸더군요.

http://www.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ed_gh&wr_id=26190&sca=&sfl=wr_subject&stx=%ED%8C%8C%ED%83%80%EC%95%BC&sop=and




동탄비치에 티티 게스트 하우스 근처로 500bt 수준의 낡은 게스트하우스들이 많습니다. 비치와는 200m 거리입니다.  여기는 노선성태우 한번을 타고 워킹까지 못가는걸로 압니다.  성태우들이 다니긴 하는데 확인을 못했습니다.  마사지 가격대는 200 이고요.  완전 저렴한 수준의 동네는 아닙니다. 길거리 간식은 20-30 부터 시작에 현지식은 80정도는 줘야 가능이요.
만두2 2016.01.05 15:31  
너무 너무 감사해뉴
근데 태국 대사관에서 보내온 가이드 북에서 소이 부아카오를 찾는데 눈을 씻고 찾아도 안보이네요
그쪽이 어데래요
4년전 친구들 부부 동반으로 좋은데서 자 본다고 힐튼 호텔에서 묵었던 기억은 있는데
그쪽은 아니지유
클래식s 2016.01.05 15:46  



 힐튼호텔과 쏘이 부아카오 북쪽 도로가 가깝습니다.  거의 뭐 거기서 거기죠. 길건너서 골목길로 들어가면 금방이니까요. 태사랑 파타야 지도를 보세요.
만두2 2016.01.05 17:11  
잉 부아카오가 시장이넹
4년 전 거기 가서 가죽 제품 가방을 산 곳인데
이럴수가 ...  ㅎ ㅎ ㅎ
어째든 무지 무지 감사합니다.
클래식s 2016.01.05 17:19  
네 맞습니다. 지금도 가죽제품 파는곳 몇곳 있고요. 과일,간식 노점에. 식당이 한줄로 있습니다. 시장입구에 수제햄버거 만드는 노점도 있고요. 맛은 그저그렇습니다.  밤에 무계획으로 시장 북쪽의 숙소들 찾아보시면 거의 700선입니다.  낮에 남쪽으로 많이 내려가셔야 저렴한 숙소들 있더군요. 남쪽으로 많이 내려가셔야 워킹과 가깝고요.  저녁에 돌아다니면 케밥이나 햄버거 파는곳들이 참 많죠.
만두2 2016.01.05 22:56  
클래식 님의 헌신적인 안내가 큰 힘이 됩니다.
한적한 좀티얀 비치가 맘에는 드는데 동성애자 숙소라는 소리가 맘에 걸려서
그냥  힐튼 호텔 옆 션 샤인 호텔 엔 레지던스에  4만 안되게 예약을 했네요
시장에도 또 가보고 싶고  해변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이국의 정취를 느끼고 싶고
어째든  태사랑 동지들이 있어 맘이 든든 합니다.
감사해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