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입니다.많은 조언부탁드려요.
하도 패키지 쇼핑에 데었던지라 인지도있는 여행사 노팁,노옵션,노쇼핑 상품을 봤는데 일정이 맘에 들지 않아 4인 가족 자유여행을 계획합니다. 그런데 어머니 환갑기념으로 가는거라 어르신들 가는데 이동수단이 걱정이네요. 아빠 다리도 좀 불편하셔서 걱정이고요.
8월 23일 티웨이항공 한국에서 20시20분 출발하여 방콕에 00시10분 도착
8월 27일 티웨이항공 방콕에서 01시20분 출발하여 한국에 8시 40분 도착
8월 23일 파타야 비스타 호텔 3박 예약
우선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8월 24일 방콕에서 파타야 비스타호텔로 이동하여 조식 및 휴식
14시-18시까지 반일투어<농눅빌리지,트레킹,황금절벽,실버레이크,수상시장> 후 가능하면 알카자쇼 관람
8월 25일 (9시30분-17:30분) 파타야 요트전일투어
8월 26일 (8시00분-17:00분) 방콕 전일투어<담넉사두억, 암퍼와, 왕궁, 카오산로드>
- 미팅장소:스쿰빗의 터미널 21 쇼핑몰 2번게이트 앞
- 24일 비스타 호텔에서 알카자쇼까지 도보 이동 거리가 어느정도 될까요? 아빠 다리가 불편하셔서 일반시간의 .5배를 잡아야할거 같은데요. 숙소에서 가깝다기에 거기 잡았는데 괜찮을까요?
- 그리고 제일 큰 걱정은 8월 26일 파타야 숙소에서 7시 30분까지는 방콕 스쿰빗 터미널 21 쇼핑몰 2번 게이트에 도착해야 하는데 방콕 교통체증이 너무 심하다기에 도착시간에 맞추려면 넉넉히 몇시에 출발해야할까요? 혹시 아침일찍 파타야에서 방콕 스쿰빗 터미널21로 이동하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그와 관련한 댓글을 달아주심 더 감사하고요.
- 그리고 새벽 출발이라면 조식 먹기도 힘들거 같은데 오후 일정이 너무 타이트한거 같아 걱정이에요. 투어상품을 예약한거라 늦으면 절대 안될거 같고 너무 무리면 지금에라도 마지막날은 방콕에 숙박을 해야하나 싶고요.
- 넉넉한 형편으로 출발하는게 아니라서 마지막날 방콕으로 숙소를 정한다면 1,000-1,500밧정도를 고려하는데 어디가 나을지. 차라리 방콕에 숙박하더라도 마지막날 장소를 못찾아 헤멜수 있으니 걍 파타야에서 미팅장소로 픽업을 하는게 나을지요.
- 아직도 차량픽업도 예약 못했네요. 마지막날 카오산에서 그냥 아무 택시나 공항으로 이동해도 심한 바가지 안쓰일까요? 정확히 일정이 언제 끝날지 몰라서요. 방콕 출발 시간이 꽤 늦은 편이라 카오산쪽에서 저녁을 먹고 움직이는게 나을지...
태사랑 사이트를 이제야 발견해 모두 예약한 후 문의글을 남기네요..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에고고....내공있는 분들의 빠르고 관심있는 댓글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