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까지 빠이에 있었어요!! 음 일주일정도 넘게 머물렀었는데 확실히 중국인들이 많아요. 그래도 평일에는 그렇게 사람들이 많지 않다가 주말에 또 확 외국인들이나 중국인들이 몰리더라구요. 방은 성수기쯤 되서 확실히 가격이 다 올랐구요.. 5일정도 있다가 하루 매홍손 올라가서 다시 내려오니까 방값들이 다 올라있더라구요... 충격 그래도 잘 찾아보면 지금으로써 제일 싼곳이 룸으로 치면 300바트 정도 되는것 같더라구요. 전 200바트 방갈로에서 지내다가 게스트하우스 3군데 정도 옮겼었는데 전부 가격이 오르고 확실히 싼곳이나 팬룸은 이미 방이 많이 차있는 곳이 많아요. 그래도 막상 가시면 그렇게 지내기 힘들고 그런건 없으실것 같아요
최근 3년 대비 올 연말은 빠이 장사하는 친구들도 의아 할정도로 성수기 분위기가 전 같지 않습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은 좀 체감 하기 다를 수 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확실히 중국인 여행자 붐은 슬슬 거품이 빠지는듯 적당한 수준이고 무엇보다 태국인 여행객이 전 처럼 확 몰리지는 않네요.
아마도 이번 주말에는 좀 달라 지지 않을까 싶지만, 지난 주말까지는 워킹 스트릿을 편안하게 걸어다닐 정도로 아직 크게 붐비지는 않습니다.
방구하기는 여행자 스타일에 따라 다르지만 아직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오셔서 발품을 팔거나 걱정되시면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