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께 일정 체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5박6일 일정으로 커플여행을 준비중인 남자사람입니다.
첫 자유여행이라 걱정이 많이 되어, 태사랑에 고수님들이 많이 계시다는 정보를 얻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글이 조금 지루 할 수 있어도 너그러히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첫날은 새벽에 수완나폼에 도착을 하여 에까마이역 근처에서 1박을 하고
둘째날은 캐리어를 맡길 수 있으면 맡기고, 에까마이 터미널에서 왕복표를 구매하여
아침 7시 버스를 타고 반페로 갈것입니다. 그리고 누안팁선착장에서 스피드보트를 왕복으로
구매하여 코사멧으로 이동 후 스노쿨링을 하고 (코사멧 도착 예정시간은 정오 12시) 1박을 할것입니다.
셋째날은 점심을 먹고 다시 반페로 돌아가서 에까마이로 향합니다. 도착 후 짐을 맡겨놓았다면 찾아서
카오산로드로 향합니다(오후 7시 도착 예상). 그리고 카오산로드에서 1박을 합니다.
넷째날은 조식을 먹고, 왕궁 관광 후 강 건너편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오전 12시에 체크아웃을 하여
통로역으로 이동을 합니다.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다시 머칫역(짜뚜짝 시장)을 관광하러 나갑니다.
(이전 계획은 오전에 왕궁 갔다가 점심 후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캐리어를 맡기고 나서 짜뚜짝을 갈 예정이었으나, 다녀온 후 통로에 있는 숙소로 가기에는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시간이라 차라리 캐리어를 통로 숙소로 가져다 놓고 오는게 나을것 같다는 판단에서였습니다. 사실 이부분이 가장 애매한 부분입니다.....ㅜ)
그리고 오늘길에 시암이나 스쿰빗에서 저녁 식사 및 마사지를 하고 숙소로 복귀합니다.(2박예정)
다섯째날은 시암이나 스쿰빗에 있는 쇼핑센터를 한번 가볍게 둘러보면서 여러 음식도 먹고 맛사지도 하고
여유있게 휴식을 취하다, 오후 11시 비행기를 타러 8시나 9시 사이에 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저의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의아한 부분들은 밑줄로 표시해 놓았습니다.
혹여나 밑줄친 부분이 아니더라도 무리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히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