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에 피피섬에 갔을때 너무너무 좋았거든요~

낮에는 배타고 나가서 스노쿨링하거나 숙소에서 수영하고 스킨스쿠버하고

밤에는 해변가에 레스토랑, 바 있어서 파도 소리들으면서 밥먹고 술마시고

해변에서 뭐 불쇼? 이런것도 하고 밤에도 심심하지 않고

섬크기도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아서 걸어다니기 좋고 아주 딱 좋았어요!

그래서 피피섬에 가고싶은데

검색해보니 그때랑 많이 달라졌다고 별로라는 얘기가 많더라구요ㅠ

비행기는 푸켓행이지만 푸켓타운 파통비치 다 갈 생각이 없고

그냥 섬에 들어가서 쭉 쉬고 놀다가 코팡안으로 한번만 이동해서 풀문파티 즐기고 올생각이에요

피피섬처럼 섬크기도 적당해서 걸어서 이동도 가능하고 깨끗하고 스노쿨링하기도 좋고

밤에는 약간의 유흥(?)도 할 수 있는 섬 추천해주세요~ 밤에 너무 조용한곳말고

해변가 바나 해변가 레스토랑도 있고 그런곳이요~

꼬리뻬를 알아봤는데 여기는 어떤가요? 푸켓에서 좀 멀긴하지만 괜찮은것같던데

피피섬이랑 비교해서 어떤지요?

꼬리뻬 사진보니 좋아보이는데 연말에 숙소를 예약을 안해놔서 꼬리뻬안에 숙소가 없을까봐 걱정이에요ㅜ

만약 꼬리빼를 간다면 숙소 예약안했는데 가서 싱글룸 구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