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해외/첫 태국여행 질문드립니다.^^
첫째날(12월16일/수) :
인천(11:35 출발) - 돈므앙공항(15:10 도착) - 스쿰빗 숙소 이동 - 씨암 시내 투어(저녁식사) - 아속/나나역 근처 술집 – 야시장 - 숙소 귀가
둘째날(12월17일/목) :
아시안티크 – 크롱롯야시장 -숙소
셋째날(12월18일/금) :
매끌렁시장 –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 아유타야 – 씨암니라밋 - 귀가
넷째날(12월19일~20일/토~일) :
왕궁 / 왓아룬(수리중이라는 얘기가..) / 왓 포 / 카오산로드 - 짜뚜짝주말시장 – 공항(20일 새벽 2시 20분 출발)
첫 방콕행이고 게다가 첫 해외여행이라 모르는 것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첫 여행이니 패키지나 투어를 이용하라고들 하지만, 고민고민 끝에 자유여행을 선택하였습니다.
어쩌다보니 돈므앙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표를 구매했구요, 숙소는 카오산로드와 스쿰빗 두 곳중 고민하다가 스쿰빗 쪽으로 정한 상태입니다. 첫 여행이거나 투어목적이라면 한인여행사가 많은 카오산로드를 선택하라고들 하시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아니다싶으면 카오산로드로 숙소를 변경할 계획입니다.
위에는 없는 지식에 여기저기 검색하면서 짠 루트입니다.
여행의 컨셉이라고하면 첫 여행의 기억을 적당히 간직하고싶어, 적당히 유명한 곳을 다니며, 적당히 쇼핑도하고 적당히 유흥도 즐길 수 있는 그런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정 반대의 루트를 짰을 수도 있고, 터무니없이 널널하거나 빡빡한 일정일 것 같아 챙피하고 부끄럽지만.. 도움을 받고자 용기내어 올립니다.
모든 루트가 문제겠지만.. 둘째날의 일정을 전혀 짜지못하겠고.. 넷째날에도 일정이 빡빡한 것같아 문제가 많아 보이네요. 짐을 들고다녀야 할텐데..
부디 나쁘게 생각하지마시고, 초보 여행자에게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