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태국 여행을 들뜬 마음으로 준비하며 태사랑에서 너무나 많은 정보를 얻어가고 있는 1인입니다.

모녀가 같이 여행해서 여행객은 2인입니다.

방콕에 12월 9일 도착하여, 약 5일동안은 방콕 주위를 둘러보고 그 이후에 치앙마이를 가던 파타야를 가던 플랜해나가려 합니다.

* 첫 여행이니 왕궁, 짜뚜짝, 빠뚜남, 왓 프라깨우, 왓 아룬, 씨얌 등 중요한 관광지들은 돌아볼 예정입니다.

* 어머니가 계시니 1일 1마사지를 실행해보려고 합니다...

* 어머니와 저 둘 다 문화체험을 좋아하여 특히 중요 야시장, 수상시장은 꼭 둘러보고싶습니다.

* 저는 영어 현지인 정도로 하고, 어머니도 영어로 의사소통은 하십니다.

되도록이면 5일동안은 한 숙소에서 머물고 싶은데요...

카오산 로드 근처의 3성호텔과, 통로7 사이에 놓고 고민중입니다.

카오산 로드의 경우 장점은 제 일정에 있는 장소들에 더 가깝다는 것과

(주워듣기로는) 맛집투어 당일투어 픽업, 마사지 등이 더 용이할 것 같다는 것입니다.

통로7의 경우 장점은 (주워듣기로는) 더 조용한 동네라는 것이고

통로7은 한인민박이므로 여기에 머물 경우 한인 당일투어에 대한 정보를 얻기에 더 용이하지 않을까...하는 점입니다.

둘 중에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PS. 

사실 저희 모녀가 한국에서 들어오는게 아니라, 제 3국가에서 들어오는데

저희가 사는 국가는 약값이 비싸서 항생제나 설사약을 사기가 힘드네요.

방콕에 괜찮은 한국인 약국이나 믿을 수 있는 약국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