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함께하는 태국 9박10일 여행 일정 문의 드립니다

홈 > 묻고답하기 > 묻고답하기
묻고답하기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  현지 유심 사용 중 문의는 충전잔액, 데이터잔량 조회 후 내용 첨부하여 올려주세요.
·  댓글로 호객 행위는 엄금합니다.
·  여행친구찾는 글(투어동행,택시쉐어,단톡,오픈채팅 등등)은 삭제 됩니다.
·  연애 및 성인업소 관련 질문은 금지합니다.
·  1일 2개까지 글쓰기(질문)가 가능합니다. 질문도 신중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엄마랑 함께하는 태국 9박10일 여행 일정 문의 드립니다

ahjr102 8 907

내년 1월에 엄마랑 같이 태국을 가는데 일정 좀 봐주세요ㅠㅠ

 

날짜

일정

1.18

인천공항 출국

 

 

방콕공항 도착(PM 11:40) 공항 근처 숙소 이동 취침

1.19

조식 먹고 체크 아웃 다시 방콕공항- 벨트레블버스 타고 이동

 

 

호텔 체크인

 

 

휴식 저녁 알카자쇼

1.20

파타야 반일 투어(수상시장,황금사원,코끼리트레킹,눙눅빌리지)

렛츠릴렉스 마사지(2시간)

1.21

파타야 숙소 체크아웃 벨트레블버스/ 타고 이동

카오산로드 숙소 근처 숙소 체크인

휴식 왓아룬 야경 카오산로드 구경

1.22

왕궁투어-왓포, 왕궁 숙소 들어와서 휴식 카오산로드 방람푸시장

1.23

짜뚜짝시장 왓차나쏭크람

1.24

카오산로드 숙소 체크아웃

시암 근처 숙소 체크인

빠뚜남시장(동대문 느낌) 아시아티크 팟퐁야시장

1.25

담넉사두억 수상시장+위험한 기찻길 시장투어(몽키트래블)

마사지

1.26

쇼핑센터(씨암센터/씨암파라곤)

1.27

오전 조식 체크아웃 짐 맡기고 아쿠아리움(씨 라이프 방콕-몽키트래블)

마사지 저녁식사

1.28

새벽에 방콕공항 출국

 

이렇게 일정이 이루어집니다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건

 

1. 엄마랑 가기에 일정이 빠듯하지는 않을까요?

2. 추가한다면 어떤 곳을 추가하면 좋을까요?

3. 파타야에서 카오산로드로 이동할 때 벨트레블버스를 이용하려고 하는데 카오산로드 쪽 숙소는 벨트레블버스가 서는 곳이 거의 없다고 들었습니다.ㅜㅜ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방법 말고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4. 투어는 몽키트래블에서 예약하려고 하는데 다른 곳이 더 있을까요?

5. 마사지는 렛츠릴렉스 헬스랜드 라바나에서 한번씩 받으려고 합니다

   어디가 좋을까요??

6. 이 밖에 엄마랑 가기 좋은 맛집이나 구경할 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어머니랑 처음으로 가는 해외여행이라 걱정이 많이 됩니다ㅠㅠㅠ

 

많은 답변 부탁드려요!! 

8 Comments
클래식s 2015.11.19 19:17  
3. 카오산발 롯뚜가 9시 12시 2차례 350bt 씩이요.  혹은 아눗싸와리발 롯뚜가 있습니다.

4.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list_korean&sca=%EB%B0%A9%EC%BD%95
rony2109 2015.11.19 19:37  
이번주에 어머니랑 태국으로 3박5일 다녀왔는데
확실히 마사지가 제일 좋았다고 하시더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어머니는 오전에 일정하나 하고
점심먹은 다음 숙소에서 쉬다가 오후~저녁 스케줄을 소화하니 딱 맞았습니다.
아무래도 어른들한테 한낮 스케줄은 너무 힘들거 같더라고요 ㅎㅎ
사용해도좋은별명 2015.11.19 19:54  
바닷가 가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휴양도 아니고
하루 구경하러 파타야는....큰의미가 없을듯 합니다.
파타야 일정을 하루 늘리고 섬도 한번 다녀오시거나
방콕에 올인하며 1일투어로 근교 다른도시를 여행해도
큰 무리 없는 일정일듯 합니다.
방콕에도 칼립소 게이쇼..진짜 수상시장, 왕궁 다 있습니다.
winhymn 2015.11.19 20:16  
음... 혹시 벨트레블 예약 하셨나요? 2분이시니  한인업소에서 픽업이용하시는 것이 더 편하고 좋을거예요.  아님 택시 많으니 흥정을 하시던지 아님 미터로(이지택시라고 안전하게 추가 20밧 더 내고 미터택시를 잘 이용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숙소도 예약 하셨나요? 아직이라면 공항에서 바로 픽업하셔서 파타야 숙소로 가시는 것이 시간이나 체력적으로 좋아요. 어머님을 생각해서 그러신 것 같은데 특별한 일정이 없는데 공항근처에서 계시는 것은 .... 오히려 시간과 체력이 엄청 소비하게 되요. 금전적인것도요. 그럼 19일날 좀 늦게 일어나셔서 수영장에서 노시기도 하고 파타야 해변쪽이라면 근처 과일시장이나 센딴, 빅C등도 여유롭게 구경하시고요.  저녁에 보실 알카자쇼 근처에 센트럴 센터 (빅C를 포함하여 MK수끼도 있고 향이나 아로마 오일류도 매대에서 싸게 판답니다.) 있는데 동선을 알카자쇼 보기전에 가시는 것을로 해서 구경후 식사하시고 드어가시거나 시간이 이르시면 보시고 가시면 되겠네요.

20일날은 투어가 오전이라면 오후에 오후라면 오전에 수영장에서 노시거나 좀 체력이 되시면 산호섬에 오전에 살짝 반일 코스로 다녀오셔도 되고요. 산호섬은 배를 타고 들어가니 체력이 많이 소모되고 자칫 나머지 일정에 영향을 주니.... 권하진 않아요. 오히려.. 혹시 한인 업소에서 투어 신청하셨다면 그리고 오후라면 파타야힐 앞에(꼭대기 까지 데려다 주지않아도 아주 높지는 않아요) 내려달라구 해보셔서 가능하시다면 파타야 야경 구경해보시고 그 후에 내려오셔서 바로 근처에 있는  그 유명한 워킹스트릿트 구경하시기를 추천해요. 심각하게 윤락가 아니예요 ^^. 맛사지는 하루의 맨 마지막에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발 맛사지든 전신이든 받고 나면 노곤해져서 오히려 돌아다니면 피곤이 확~~ ^^

21일 목요일날 카오산말고 씨암근처로 숙소를 정하셔서 씨암일대등 26일 화요일에 하실 것을 21과 22일날 하시고 아쿠아리움도 이 날 시간이 되시면 가시면 좋고요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아쿠아리움에 많은 시간이 소모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요즘은 볼게 더 많아졌으려나요^^ 조그마한 배도 타고 했는데 ...)  아니면 짐톰슨집이 씨암근처니 여길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26일에 늦은 오후쯤 택시(200정도면 씨암에서 카오산 갈 택시 엄청 많아요. 정확히 어디냐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미터로 간다면 60밧에서 100밧 미만으로 나오는데 어머니가 계시니 그냥 200밧주고 바로 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첨엔 100밧부터 그다음 150밧으로 흥정. 태국에서 흥정은 필수랍니다)로 카오산 숙소로 이동하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나머지 일정은 그만큼 미루어져서 하시면 되는데 제가 이렇게 카오산을 나중으로 뺀 것은 25일에 잡아놓으신 근교 투어는 카오산에서 모여 카오산에서 흩어집니다. 물론 아침에 픽업은 어디든(퇴짜맞는 곳도 있지만) 픽업하지만 투어후 각자의 숙소에 내려주지 않고 카오산 한쪽에 내려주는데 저녁에 씨암숙소까지 가시려면 힘드세요.(물론 내리자 마자 택시타고 가시면 되는데 ..^^) 그리고  아시아티크도 왕궁구경후에 근처 선착장에서 배타고 싸톤까지 가셔서 거기서 아시아티크가는 배를 타시는 것이 좋아요. 오실때는 싸톤까지 무료니 타고 와서 거기서 배가 없다면 택시로 오시면 되지만 어머님이 계시니 거기도 이지택시프론트?? 있으니 아시아티크부터 택시로이동하시는 것이 더 나을 듯한데 이러한 이유로 숙소를 바꿔서 말씀드렸어요.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전 씨암이든 카오산이든 한 군데에서 머무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짐 풀러다 챙겼다.... 짐들고 이동... 많은 차이가 있어요.
winhymn 2015.11.19 20:25  
그리고 공항가시는 날 비행기 시간이 새벽이시라니 디너 크루즈 추천합니다. 어머님 아주 좋아하실 거예요. 낭만적!!! 탈 때마다 자리나 날씨때문에 느낌에 차이가 있었지만 타도타도 좋아요. 식사도 하시고 자리가 배안이라면 식사후 와인잔 들고 밖으로 나와 어머니와 짠~~
야경도 멋지고 배 안에서의 공연도 신나고...
winhymn 2015.11.19 20:51  
투어는.... 써도 되나 ?? 모르겠는데 맞지 않으면 운영자님이 지우시겠죠?  전 드림포유 추천합니다. 승찬엄마라고 하시면 진우사장님 아실려나요^^  픽업, 투어 다 가능 해요

헬스랜드 라바나... 호불호가 많죠!! ㅠㅠ 개인적인 경험들이지만 헬스랜드에서 좋지 않은 기억이 있는 저로써는.... 맛사지는 추천하기가 젤 애매하고 힘든 것 중에 하나네요.
결국 어디냐가 아니고 어느 맛사지사가 나와 맞았냐가 만족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다만 후기중에 실력의 문제가 아닌 싸!가!지! 문제로 후기가 올라 온 곳은 피하시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이네요.

어머님이랑 가시니 태사랑 지도에서 카오산에 있는 한인식당이나 쑤쿰빗 터미널21 근처에 있는 한인타운등 알아두세요.(터미널 21과 로빈슨 사이에 중국집도 있어요 울 딸내미 2~3년전 냉방병 걸렸을 때 여기서 짬뽕 먹고 나았다는..)

단 태국식당 중에 수다는 절~~대 가지 마세요!! 비! 추!

근교 여행 반딧불투어 알아보세요. 하루 일정으로 담넉과 기찻길 저녁에 암파와 반딧불!! 물론 이 투어를 하면 저녁 늦게 카오산에 돌아오니 좀 힘들다 할 수 있는데 배타고 수상가옥 사이로 다니면 나무에 있는 반딧불 구경 좋아요! 
옛날에는 개인투어로해서 택시타고 숙소에서 시작 숙소에서 끝내고 저희만 하니 (전 대부분 2명이었어요) 시간에 그리 쫒기지 않고 했었는데 몇해 전부터 왜 그랬는지 일반적인 투어로 했네요. 없어진건지 가격이 올라가서 ??? 파타야드림포유에 문의해 보세요. 카오산에 있는 타이나라도 좋고요. 카오산에 몇군데 더 한인 업소 있죠  한번 들어가 보세요. 프로모션하는 곳도 있을 수 있고요.

두서없이 써서 죄송한데.. 생각나서... 터미널 21 맨 위층 푸드코드!! 맛 보장!! 망고밥도 맛있고요. (아~ 짐톰슨에 식당도 망고밥 맛나요.) 대체적으로 쏨땀,  똠양꿍, 파타이 등을 비롯 다 맛있어요~
winhymn 2015.11.19 21:07  
어머니랑 가신다니... 더 관심이 가는지...  윗 댓글 칼립쇼 말씀하셨는데 죄송하지만... 추천하지 않아요. 죄송해요 사용해도 좋은 별명님.... 전 어머님이라 가서도 그렇지만.. 혼자가도 ....
그 대신 방콕에서 씨암나라밋 추천합니다.

만약 씨암나라밋에 가실 거면 6시 경 가셔서 둘러보시고 마당에서 하는 공연보시고  메인 공연 보시고 여기도 이지 택시 있으니 택시 타시고 공항에 가시면 되요. 짐은 들어가면 맡기는 곳이 있어요. 

다른 분이 올리 신 건데 이런 시장도 있네요. 씨암에서 묵으신다면  그리고 시간이 되면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info_biz&wr_id=3702

어머니와 좋은 여행 되세요~~
지민사랑 2015.11.20 23:02  
왕궁왓포는 어머니 연세가 어떻게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땡볕이라 힘들거예요.. 한번은 볼만하지만 글쎄요..황금색 사원들이라 잠시는 좋은데...-.-;;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왕궁표 끊으면 비만맥궁전과 아난따싸콤궁전이 무료니 시간되시면 가보세요.. ^^ 전 아난따만 갔는데도 엄마가 힘들어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시원한 실내도 좋고 좀 현대적인 궁전도 볼만합니다..
저도 72세 엄마랑 4박6일 여행했는데 하루에 2개 일정 밖엔 안했는데도 무리더라구요.. 근교여행은 아예 하지도 않았는데두요.  다녀오셔서 몸살로 드러누우셨습니다.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