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친구가 서울 오는데 "서울에서 저녁 10시 넘어서 다니면 위험해?"랑 비슷한거 같아요;; 후미진 골목, 위험해 보이는 사람한테 일부러 접근하거나 "나 돈 많다!!!!" 티내고 다니지 않는 이상 별 일 없을꺼 같아요. 전 여자사람이고 혼자 배타고 섬도 가고 밤 열시 넘어서 카오산에서 실롬까지도 걸어다녔지만 안전하더라고요.
태국은 동남아 중에서도 안전한편에 속합니다. 안심하셔도 되구요. 도심지역의 어두운 가로등없는 뒷골목정도 가지 않으시다면 걱정않으셔도 됩니다. 불교 국가다 보니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선한편입니다. 길에서 폭력을 행사하거나 총,칼 등의 무력의 위협에서는 안전한편이나 의외로 관광객들 상대로 사기를 치는 사람들은 가끔 보입니다. 사건사고 게시판에서 한번쯤은 읽어보고 가시길 권하며 어느나라든 말쑥하게 차려입고 유창한 영어로 친한척 하는 사람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