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안될 말같지만.. 태국에서 요새 핫한 관광지는 중국인+러시아인들판입니다. 반대로 중국인들이 없는 곳은 유명한 곳이 아니에요. 3년전에는 어딜가나 일본인이냐는 기대에 찬 질문을 받았는데 이제는 중국인이냐는 질문도 거의 비슷하게 받습니다. 마트에서도 중국인이 저보고 중꿔린이냐고 묻는 지경이네요.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빠이 깐짜나부리 어딜가든 상황이 비슷합니다. 아에 시골 다니실꺼 아니면요.
그러게요. 저도 치앙마이에 살아서 충분히 공감합니다. 빠이는 최근 몇 년 동안 10월 즈음에 두번쯤 다녀왔는데 저는 중국인에 치인다 이런 느낌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지인이 작년에 갔다와서는 중국 시골 마을인줄 알았다 하고, 또 여기 글들 중에 중국 사람들이 많다는 글들이 종종 보여서 질문한 것입니다. 암튼 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