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패러세일링 사기를 당한것 같네요
파타야에서 패러세일링을 타려고 힐튼호텔 앞에 있는 삐끼들한테 접근해서
2명이 1000바트 쇼부보고 타기로 했는데
일단 남자는 조금 지저분하긴 하지만 인상은 좋습니다 친절하구요
배를 타고 패러세일링 하는지점에 갔는데 거기서 천바트를 냈습니다
저한테 3바퀴를 타겠냐고 해서 당연히 많이태워주면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ok를 하고 탔습니다
그리고 재밌게 타고 내려오고 돌아가려는데
3바퀴를 탔으니 추가 2바퀴 2천바트를 내라고 하더라구요
그떄 지갑을 보니깐 탈탈털면 2천바트 있더라구요
그래서 말도안된다 너무 비싸다 사전에 말도 안했다 뭐 이런식으로 어필하다
전화로 태국여행사 하시는분께 도움도 청해보고 했으나 결국 내야되는걸로 결론을 내리고
1500바트를 추가로 내고 왔습니다
결국 5분정도 탄게 둘이 합쳐 2500바트였네요..
거기까지는 제가 잘못이해한거라고 생각하고 넘어갈수 있는데
숙소 돌아와서 돈계산을 해보니깐 약 천바트가 비네요..
아무리 계산해봐도 비는데
패러세일링 탈떄 가방을 맡겼는데 그떄 가져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아도 가방을 맡아준다고 하고 지갑/핸드폰도 주머니에 못넣게 한거 보면
가져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ㅠㅠ
나갈때 넉넉히 챙겨가는 편이라 정확히 얼마 있었는지는 모르겠는게 한이네요 ㅠㅠ
아무리 생각하고 계산해봐도 천바트가 비네요 ㅠㅠ
정말 삐끼를 스스로 찾아간게 아니였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그와 별개로 패러세일링은 재밌었습니다
아무튼 질문을 하려다 글이 길어졌는데ㅠㅠ
파타야 택시서비스부스에 물어보니 방콕까지 천바트로 2명 택시탈수 있다고 하던데
이런것도 사기가 있을 수 있을까요?
1000바트면 너무 저렴한것 같은데 물론 택시는 노란색택시인가 분홍색인가 아무튼 좋은거 같진 않구요
그냥 맘편하게 벨트레블이 나은지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태국여행하시는 분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태국사람들 대부분 친절하고 착하지만
무엇을 할때 특히 누군가 접근하거나 접근당할떄
항상 조심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ㅠㅠ
귀중품은 항상 멀리 떨어뜨리지 마세요 제가 왜그랬나 싶네요 정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