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패러세일링 사기를 당한것 같네요

홈 > 묻고답하기 > 묻고답하기
묻고답하기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  현지 유심 사용 중 문의는 충전잔액, 데이터잔량 조회 후 내용 첨부하여 올려주세요.
·  댓글로 호객 행위는 엄금합니다.
·  여행친구찾는 글(투어동행,택시쉐어,단톡,오픈채팅 등등)은 삭제 됩니다.
·  연애 및 성인업소 관련 질문은 금지합니다.
·  1일 2개까지 글쓰기(질문)가 가능합니다. 질문도 신중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파타야 패러세일링 사기를 당한것 같네요

프디 6 2694

 

 

 

 

 

 파타야에서 패러세일링을 타려고 힐튼호텔 앞에 있는 삐끼들한테 접근해서

 

 2명이 1000바트 쇼부보고 타기로 했는데

 

 일단 남자는 조금 지저분하긴 하지만 인상은 좋습니다 친절하구요

 

 배를 타고 패러세일링 하는지점에 갔는데 거기서 천바트를 냈습니다

 

 저한테 3바퀴를 타겠냐고 해서 당연히 많이태워주면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ok를 하고 탔습니다

 

 그리고 재밌게 타고 내려오고 돌아가려는데

 

 3바퀴를 탔으니 추가 2바퀴 2천바트를 내라고 하더라구요

 

 그떄 지갑을 보니깐 탈탈털면 2천바트 있더라구요 

 

 그래서 말도안된다 너무 비싸다 사전에 말도 안했다 뭐 이런식으로 어필하다

 

 전화로 태국여행사 하시는분께 도움도 청해보고 했으나 결국 내야되는걸로 결론을 내리고

 

 1500바트를 추가로 내고 왔습니다

 

 결국 5분정도 탄게 둘이 합쳐 2500바트였네요..

 

 거기까지는 제가 잘못이해한거라고 생각하고 넘어갈수 있는데

 

 숙소 돌아와서 돈계산을 해보니깐 약 천바트가 비네요..

 

 아무리 계산해봐도 비는데

 

 패러세일링 탈떄 가방을 맡겼는데 그떄 가져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아도 가방을 맡아준다고 하고 지갑/핸드폰도 주머니에 못넣게 한거 보면

 

 가져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ㅠㅠ

 

 나갈때 넉넉히 챙겨가는 편이라 정확히 얼마 있었는지는 모르겠는게 한이네요 ㅠㅠ

 

 아무리 생각하고 계산해봐도 천바트가 비네요 ㅠㅠ

 

 정말 삐끼를 스스로 찾아간게 아니였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그와 별개로 패러세일링은 재밌었습니다

 

 아무튼 질문을 하려다 글이 길어졌는데ㅠㅠ

 

 파타야 택시서비스부스에 물어보니 방콕까지 천바트로 2명 택시탈수 있다고 하던데

 

 이런것도 사기가 있을 수 있을까요?

 

 1000바트면 너무 저렴한것 같은데 물론 택시는 노란색택시인가 분홍색인가 아무튼 좋은거 같진 않구요

 

 그냥 맘편하게 벨트레블이 나은지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태국여행하시는 분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태국사람들 대부분 친절하고 착하지만

 

 무엇을 할때 특히 누군가 접근하거나 접근당할떄

 

 항상 조심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ㅠㅠ

 

 귀중품은 항상 멀리 떨어뜨리지 마세요 제가 왜그랬나 싶네요 정말 ㅠㅠ

 

 

 

 


 

 

6 Comments
bkkbkk 2015.09.11 09:10  
관광지에서 관광객은 봉입니다.
특히 영어 잘 못하는 동양은 좋은 먹이감이죠
태국인이 순수하고 친절하다고 해서
관광지까지 연결해서 생각하면 않됩니다.
조금만 어수룩하면 다 벗겨먹습니다.
참새하루 2015.09.11 10:21  
저도 이년전에 일일투어를 했어요
투어 내용에
시워킹과 스노클링은 들어있었지만
패러세일링이 옵션이었습니다

나중에 다른 사람들 다 타는것 보고서
따로 타려고 하니 1인당 천밧이었구요
무조건 한바퀴였어요

가격으로 놓고 보면 굉장히 비싼 액티비티였습니다
한바퀴 3분 정도 도는데 3만원 정도이니 말이죠

한바퀴에 1천밧이니 3바퀴 돌래? 하고 물어서
오케이 했으니 3천밧이 요금이 맞는게지요

다만 사전에 한바퀴에 천밧이니 세바퀴면 3천밧이다
라고 말하지 않은것은 이미 가격을 알고있으리라
생각해서 말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바가지 의도도 있을수 있었을겁니다

궂이 그런 바가지 안씌워도
패키지로 돗때기 시장처럼 난리 법석이라
줄서서 패러세일링 하는 판에 그 장사꾼들이야
아쉬울것이 없어 보였습니다

패러세일링이나 시워킹 같은거 하는 동안
지갑이나 카메라 같은 귀중품이 문제인데
사람들로 돗떼기 시장이라 당근
보안 상태 최악이지요

다만 카메라 같은 귀중품은 관리하는 사람이나
가이드에게 직접 맡기거나
돈은 지폐로 접어서 수영복 주머니 같은곳에
옷핀으로 잘보관하는게 좋습니다
지폐는 젖어도 금방 마르거든요


저도 초보 방타이때 많이 당했어요
아무튼 안좋은 기억은 수업료라고 생각하시고
좋은 추억만 간직하세요

얼마전에 패러세일링하던 관광객이
추락해서 낙하산에 깔린후에
구조하러 온 보터보트의 스쿠류에 걸려 죽은 사고가 았었지요

태국내에서 행해지는 액티비티들이
사실 안전관리는 허술한 편입니다

스노클링 하는 해변에서 사람 바로 옆까지 스피드보트가
정박하는것은 정말 위험한 일이지요

저라면 궂이 이 패러세일링을 추천하고 싶지않습니다
안전도 그렇고 가격대비
그래도 타고 싶은분들은 처음부터
패키지 프로그램에 포함된것을 고르시기 추천드립니다
빅야드 2015.09.11 10:46  
많은 경험이 없기에... 어떨 때는 바가지 쓴거 겉고, 어떨때는 너무 싼거 같아서 헷갈릴겁니다.

일단 바가지는 아닙니다.

스피드 보트 일인당 500 바트 맞고 패러세일링 천밧 맞습니다.

다만 팩키지로 여러 프로그램 동시 이용시 개별 이용단가가 낮아지는것입니다.

그리고 패러세일링 이용시 지갑 또는 가방 등 소지품 못갖고 타게하는것 역시 맞습니다.

마지막으로 파타야-수안나붐간 1,000밧 역시 통상적인 가격이고

몇몇고수들은 그이하로 이용 가능하기도 합니다.

이런 저런 경험을 통해서 나중에는

어떨땐 현지 직불, 어떨땐 사전예약,

또 어떨땐 팩키지등등 가장 최적의 선택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내가 생각하는것 또는 듣고 배워 왔던거와 다르기에

사기 당했다고 생각 한다면 그 때부터 여행의 즐거움은 반감됩니다.

사기 당한거 아니니 빨리 떨치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적도 2015.09.11 13:20  
내용중 방콕까지 천밧이면 ㅂ 좀싼데요?  톨비포함이냐고 물어보시구요 수와나폼은 천밧에 가능해도요. .........방콕호텔로 이동이시면 벨트레블 이용하세요
푸른바위 2015.09.11 14:30  
배낭 자유여행객들이 가끔 개별적으로 현지에서 투어를 하시다가  언어소통과  삐끼와의 의견충돌로 여행의즐거움을 망치는경우가 자주발생하는대요...
제 생각은 한국인으로서 현지한국여행사를통한 투어진행을 하시는게 좋치 않을까함니다...
물론 개별접촉으로 하는 비용보다 다소 비쌀수도있지만. 투어진행시 발생하는문제 대처와 소지품 관리등 의
안전성을  생각한다면 불과 100밧에서 300밧차이의
비용 추가임니다...파타야에 현재 투오객 분포를보면  중국인 60프로에 나머지 러시아.인도. 한국.중동계.유럽 등등의 순이라 봄니다...
기왕 여행지에서 투어를 하실때 한국인 이시면 한국인여행사를 선택하시면. 현지한국여행사들도 안정적인
투어진행과 양질의 여행상품 으로  투어객 에 대한 써비스를 할수있지않을까 합니다...
끄라비천사 2015.09.11 16:10  
카톡 물어보셨어야죠
에고 이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