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초에 치앙마이에 있으셨던 분!
에어아시아 특가가 갑자기 저를 부르는 바람에 연말 비행기표를 사버렸;;
4개월이나 남았지만 시간만 되면 계획만 세우고 있네요 ㅎㅎ
12월은 북부가 피크라고 해서 미리 예약을 다 하려구요.
오랜만에 혼자 여행을 하려고 하니 왠지 떨리네요;
1. 치앙마이로는 밤기차 타려고 하는데요. (버스는 바퀴벌레 출몰이 갖다고 해서;;;) 한달 전 쯤 여행사에 예약하면 되겠죠? 치앙마이는 밤기차? 버스? (항공은 이미 특가는 다 끝나서..메리트가 없어서요.)
2. 치앙마이에서는 여성전용 게하에서 지내려구요. 도미토리가 250밧 정도 였던 것 같은데요.
혼자 여행하셨던 분들, 보통 어디서 묵으시나요? 전 혼자 숙소에 들어가면 그렇게 허하더라구요. 그래서 도미토리가 편한 듯.
3. 치앙마이에서 마지막날에 풍등 날리더라구요. 혼자 놀아보신 분!
외로워서 우울해서 울것 같다거나.. 그러지.. 않겠죠? 개인성향이겠지만.. 뭐 같이 여행할 사람 구하기 어려운 장소여서 절대 친구 못찾음 뭐 이런거.. 아니겠죠?
오늘도 쉬는 날이라 블로그 뒤지고 태사랑 뒤지며 하루 보냈더니 눈이 시큰 ㅎㅎ
그래도 신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