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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정좀 봐주세요(부끄뷰끄)..

물에깃든달 18 1237

방콕이야 한번 가봤던 터라 별로 걱정없고 파타야는 완전 휴양이라 걱정없긴 한데...그래도 혹시 놓치는거 있나 함 올려보아용..

왕궁과 두씻은 작년에도 갔었으나 엄마가 다시 가고 싶다고 했고, 이번엔 친구가 끼는 바람에 한번씩 더 가게 되었습니다.. 두씻같은 경우 작년처럼 어슬렁거리는게 아니라 딱 보고싶은것만 보고 빠질 예정입니다 ㅎ

 

1일차

21:20 수완나폼 공항도착 - 공항철도로 파야타이역 - 파야타야역에서 숙소(쌈쎈지역)까지 택시

23:30 숙소도착 - 숙소앞 세븐일레븐에서 간식거리 사다가 먹고 취침

 

2일차

8:00 왕궁으로 출발 - 파아팃에서 타창으로 이동

10:00 왓포로 이동 - 기회가 된다면 왓포 마사지 받아보기, 안된다면 패스~

11:30 왓아룬 - 타띠안에서 크로스보트 이용, 현재 공사중임

12:30 카오산 - 점심먹고 ㅎㅇ 여행사 들러서 핼스랜드 삔까오지점 예약하기, 친구는 돌아가는 날 공항벤 예약

~ 17:00 - 호텔 휴식, 낮의 카오산은....-  _-

17:30 디너쿠르즈 이동

21:30 숙소도착 - 숙소앞 야외바에서 술한잔

 

3일차 - 쇼핑의 날!

8:30 짜뚜짝 이동

12:30 터미널21 이동 후 점심먹고 휴식좀 취하고 쇼핑시작(핼스랜드 아쏙점이 이근처라는것은 알지만, 도저히 쇼핑한거 바리바리 들고 땀에 쩐 상태로 마사지를 받을 수가 없더라구요;)

15:30 숙소 복귀 후 광속 샤워

16:30 삔까오점 핼스랜드에서 마사지

19:00 숙소복귀, 쪽포차나에서 저녁 거하게 한번 먹어줌

20:30 휴식

 

4일차 

8:00 두씻이동, 아난따싸마콤 8:30분까지 도착 or 좀 일찍 도보로 나가서 대리석 사원도 보기(상태봐서- ㅅ-)

두씻은 작년에 다녀온 관계로 올해는 보고싶은곳만 봄.. 아난따싸마콤 -> 위만멕

10:30 씨암파크시티로 이동

18:00 숙소로 이동

19:30 체력딸리면 호텔 룸서비스(피자가 맛나다던데..)or 호텔식당에서 코스요리(매우저렴)

        체력이 허락되면 카오산 나가서 맛집탐방+_+!!

 

5일차- 아유타야의 날!

8:30 가이드미팅, 이후 아유타야 일정 시작

방파인 여름궁전 -> 새우시장(딸랏 꿍), 여기서 점심 -> 차량으로 아유타야 사원투어 -> 5시쯤 보트투어(4시꺼랑 다른거, 1시간 단독코스) -> 차량으로 아유타야 야경, 간식사서 차안에서 먹기!

19:30 숙소도착

 

6일차

9:00 무앙보란 이동(3인 입장료 + 2시간 카트대여료 선결재, 1100바트)

10:30 무앙보란 관광 시작, 점심 안에서 해결하기

13:00 숙소이동

~ 14:00 친구 짐정리, 샤워

15:00 홍익여행사 이동, 친구 짐맡기고 이른저녁

17:00 친구 보내기.. 카오산 둘러보기

18:00 숙소앞에서 맛사지

20:00 휴식 및 간식타임~ 엄마랑 바에서 술한잔ㅋㅋ

 

7일차 - 파타야 이동

9:30 가이드랑 미팅, 짐싸서 준비. 카오키여우 오픈주로 이동

10:30 카오키여우 오픈주 관광

13:30 점심 란까이옵웅+_+!!!! 배터지게 먹기!

14:30 파타야 이동

15:30 숙소 체크인 및 휴양...

19:00 숙소의 레스토랑 이용해보기, 밤바다 걷기, 휴식

 

8일차

8:30 파타야 반나절투어 시작~

13:30 센트럴 페스티벌에 드랍 요청~ 3층에서 밥먹기

15:30 숙소복귀 및 휴양

18:00 기회봐서 워킹스트리트!!!

 

9일차

오전 미정 - 상태봐서 살것 같으면 산호섬 반나절 투어 or 라용 과일농장 반일투어.. 체력방전됐으면 그냥 숙소에 있기..- ㅅ-

16:00 벨트래블 숙소로 픽업

21:20 비행기이륙~

 

어때용? 

엄마랑 가면 이번엔 등짝 맞지 않으려나요?ㅠ


 

18 Comments
필리핀 2015.08.16 17:31  
2일차
헬스랜드... 팁 문제로 악명이 높아요... 쌈쎈의 반사바이 강추합니다...

3일차
짜뚜짝... 넘 일찍 가면 문 안 연 가게가 많아요... 점심 때쯤 가세요...
쪽포차나... 위생 상태도 안 좋고... 바가지도 심합니다...
카오산에서 가까운 크루아 압손으로 가세요...

글구... 엄마랑 가신다면 파타야 보다는 후아힌이 좋지 않을까요?
야시장에 주말시장에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은 곳이 후아힌이에요...
파타야는 환락가 분위기인데다 볼거리가 너무 인공적이어서... ㅠㅠ
물에깃든달 2015.08.16 17:38  
오홍 감사합니다. 헬스랜드 팁문제...음.. 살짝 고려해봐야겠네용....
그리고 쪽포차나 저도 작년에 약간 문제를 느꼈었으나 숙소에서 가까운 강점이 있어서 다시 가려고 했었는데, 추천해주신 곳에 가는것도 괜찮겠네요^^
파타야는.. 시내 하루 딱 나가니까용.. 다음에는 후아힌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짜뚜짝도 약간 조정해야겠고...

역시 제가 생각지 못하거나 가볍게 지나친게 이렇게 튀어나오네요.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앨리즈맘 2015.08.16 19:27  
엄마인 저로서는 일정 전부 다시 짜길바래요 일단  짜뚜짝 빼버리고  아시아티크 저녁에 넣으니  파타야를가던 후아인을 가던  먼곳 부터 다녀와서  쇼핑은 맨 마지막에 하면됩니다

핼스랜드도 말 많으니 굳이 그곳까지 가지않으셔도 되구요

전체적으로 다시 짜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동물을 아주 많이 사랑하시는 분아니시면 아이들 동반도 아님 동물원 하루종일도  그닥

전체적으로 다시 다 재정비하시길 바래요 아님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들여 힘만  들어요

어머니 취향에따라 문바 좋아히시거나
물에깃든달 2015.08.16 19:37  
음 일단 엄마한테 많이 맞춰주는게 딸로써 도리라는 것에 공감하고 최대한 그리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저도 "같이"가는 여행이니까요.. 저를 완전 배제하는건 저를 위해서도 엄마를 위해서도 아니라고 생각해용. 다음에 또 즐겁게 같이 가야할것을 고려한다면``(저는 효녀가 아니랍니다ㅠㅜ)
그렇지만 작년에 엄마가 짜뚜짝을 많이 더워하신건 사실이니 올해는 오전에 좀 일찍가서 후딱 보고 최대한 그늘...이라기보단 실내로 돌 계획이에요. 상점 문 안연곳은 포기해야죠.. 시장 자체를 싫어하진 않으시니...(아울렛쪽은 안좋아하시던데요; 볼거없다고;)
핼스랜드는 말 많이 나오네요; 진짜 고려해봐야 겠어요..ㅎㅎ(로드샵에 비하여 좀 비싸도 작년에 엄마의 만족도가 너무 좋아서 넣은건데...ㅠㅠ)
오픈주의 경우는 두가지 이유로 선택했습니다.
일단 엄마한테 동물원 갈래? 좋아해? 라고 물어봤구요.. 긍정적인 답변을 하셨고...평소에 동물 좋아하시기도 하공.. 가서 당연히 카트 빌릴거구용...ㅎㅎ 두번째로 어차피 짐때문에 파타야 갈때 편하게 택시픽업으로 갈건데 가는김에 들르는 코스로 괜찮아 보여서 선택했습니다. 시간도 활용할겸..ㅎ
문바...저도 가고싶습니다..=ㅅㅠ; 작년엔 엄마가 밤에 무섭다고 저랑 단둘이 안나가려 하셨어요...-ㅅ-; 그래서 솔직히 워킹스트리트도 기회봐서...라고 쓰고 엄마 잘 꼬셔서 라고 읽어야 하죠..-ㅅㅠ
야경은 뭐... 디너쿠르즈에서 보고, 카오산에서 보고, 아유타야에서 볼거니깐...도심은 그닥 안좋아하셔서 다시 시도하기엔 난이도가 좀 있네용 ㅎ

앨리즈맘님 답변 감사드려요^^
앙큼오시 2015.08.16 19:54  
저도 쪽포차나는 비추....... 크루아압손이나 근처를 원하신다면 낌롬촘싸판 어떠실런지
무앙보란..일찍가시네요 ㅎㅎ .. 개인적으로 카트도 좋겟지만 트램 타보시는건 어떠실런지?
각 시간별 트램운행하고 트램타고 다니면서 투어도 해줍니다. 가격은 공짜
아.........친구분 뱅기타셔야되서 안되려나;;
워킹은 어머님과 가면 등짝스메싱 받으실..( --);
물에깃든달 2015.08.16 20:01  
워킹은 엄마 눈치봐야죠 ㅎㅎㅎㅎ 진짜ㅠ 스매싱 받을까요?ㅠㅠ흙...
다행이 숙소가 좀 후미진 곳이긴 하지만 숲속 + 해변 컨셉이라 그냥 하루종일 호텔에 있어서 힐링되고 좋을것 같긴 해용...그래도 오후에 너무 허전한것 같... 혼란스럽습니다 ㅠㅠ
쪽포차나는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겠어요...ㅎㅎ;
무앙보란 몽xxxx여행사에서 입장권+카트2시간 대여를 무지 싸게 내놓아서... 질러버렸어요!! 3명 입장권에 카트2시간해서 총 1100바트니까... 나름 저렴한거 맞죠?;;
 
답변 감사합니다^^
앙큼오시 2015.08.16 20:06  
인당1100?은 아니겟죠?;;;;;;;;;
3인이면 꽤 괜찮은가격이죠.
워킹은......뭐......=ㅂ=........번쩍번쩍 좌우 이쁜형아들 웃흥 모드니까.........
관광이다라고 받으들이신다면 모르겟으나, 19금 심의규정에 엄격하시면 스메싱 확정....( --);
물에깃든달 2015.08.16 20:09  
인당 말고 3인통합 가격이에요 ㅎㅎㅎㅎ
19금...음.....확신이 안서는 1인...ㅠㅠ
앙큼오시 2015.08.16 20:24  
음...짜뚜작을 토요일이라 가정햇을때........
파타야는 주말이 아니라 야시장도 없.........
쇼 보는건 어떨까요? 횽님들이 이쁘시긴하죠...어머님 안보셧다면 횽님이란걸 나중에 알려드리는 반전을..........ㅌㅌㅌ
물에깃든달 2015.08.16 20:31  
헐 짜뚜짝 토요일 어찌 아셨어요ㅎㅎ;
티파티쇼 이런거 말씀하시는거면 엄마는 이미 다 보셨...ㅠㅜ;(저보다 해외경험 많으세요....다 패키지지만;)
앙큼오시 2015.08.16 20:43  
어떻게 예상햇냐면 1.짜뚜작은 토일시장 2.두싯은 월요일 휴무
결론은 토요일이되겟죠 ㅎㅎ
패키지를 가셧다면 (파타야로가셧다면) 패키지 일정에 워킹있을텐데요?
물에깃든달 2015.08.16 20:51  
앙큼오시님 예리하십니다..ㅎㅎ
파타야 투어는 패키지는 아니고, 그냥 현지여행사의 반일투어에용. 일정은 호텔픽업->농녹빌리지->황금절벽사원->코끼리트레킹->원하는곳 드랍 요렇게에용
아..7일차도 반나절투어에요.. 정확히는 반나절 단독투어(엄마랑 나만) + 파타야드랍옵션(400밧 추가) 요르케..
앙큼오시 2015.08.16 21:43  
아...어머님이 패키지로 다녀오셧다기에....;
패키지로 파타야 갓다오셧으면 거의 워킹스트릿 일정이 있는거로 알아서요.
그때 다녀오셧으려나...해서 끄적인겁니다 ㅎ.
그때 가셧다면 어떠셧는지 슬적 물어보시면 등짝스메싱을 피하기도 좋치않을까여 ㅎㅎ
물에깃든달 2015.08.17 05:44  
아하 감사합니다^^
Cal 2015.08.17 09:25  
누가 이렇게 꼼꼼하게 일정을 잘 짰나 하고 닉네임을 보았더니, 요즘 좋은 게시물들로 눈에 많이 익은 물에깃든달 님이라서 오, 역시~  했답니다.  특히, 여행에서 고려해야 할 것 시리즈물을 아주 잘 읽었어요.  저는 사실 조언이 아니라 칭찬해드리기 위해서 일부러 로그인해서 댓글 달아요.  어머님하고 친구까지 돌보면서 가이드하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닌데, 물에깃든달님 덕분에 두 분이 아주 좋은 추억 쌓으시겠네요.
그런데 제가 잘 몰라서...... 수쿰빗 23의 헬스랜드는 예약제도나 샤워시설이 없나요?  저는 헬스랜드 자체에 대한 이의는 없는데, 일부러 삔까오점으로 가느니 어차피 마사지복으로 갈아입기 전에 샤워 한 번 하겠다고 물어보셔요.  그게 안 되는 집은 거의 못 본 것 같아요.  그리고 수쿰빗 헬스랜드가 워낙 인기가 많아서(특히 그 시간에는), 예약하시는 방법도 고려해 보시고요.  그러면 세 분 모두 좋은 여행하시길~
물에깃든달 2015.08.17 11:43  
예약제도는 있는거 알았는데, 샤워해도 되는지는 몰랐어요=ㅁ=!(오일맛사지는 하게 해준다고 들은 것 같지만 엄니가 별로 하고 싶지 않데서....) 감사해요^^ 샤워가 가능하다면 이동경로상 그게 나을것 같아서 첨엔 그쪽에서 받으려고 했다가 우리상태가 땀에 쩔어있을것 같아서...바꾼거거든요^^

감사드려요^^
Cal 2015.08.17 09:31  
무앙보란은 세 분이니까 택시로 가실 생각이시죠?  저는 무앙보란이 아니라, 그 앞으로 쭉 가면 보이는 바다에서 일몰 보려고 그 동네에 간 일이 있었는데, 버스-썽태우 이동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혹시 관심있으시면 태사랑에 [무앙보란/썽태우] 이렇게 검색어 넣어서 검색해 보셔요.  저도 이거 보고 그대로 했었거든요.  숙소가 수쿰빗 지역만 되어도 강추할 터인데, 카오산 부근이면 택시가 나을 수도 있네요.  숙소 위치에 따라 이 조언은 취사선택하셔요.
물에깃든달 2015.08.17 11:43  
오오.. 좋은정보 감사해요+_+ 그렇게 안가더라도 자세한 정보는 알아놓고 있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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