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에 부모님 모시고 시로코는 가봤습니다~

환상적인 야경과 분위기 참 좋았는데 BAR 쪽에서 모히또도 먹으면서 분위기 좀 내보려 했지만

엄청난 인파때문에 주문도 힘들고 난간쪽에 서있기도 불편한 (다른 여행객들이 삐집고 들어오려는)

그런 부분이 단점으로 생각되는데.. (물론 칵테일 한잔값에 그런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는건 좋지만)

워낙 유명해서 사람이 너무 많아요...

다음주에 여자친구랑 가는 여행 첫날 시로코를 가려는데..

정신없어서 혹시나 실망할까봐...  첫날이 또 토요일이네요ㅠㅠ

그래서 고민중인게 문바인데 안가봐서 감이 안잡히네요..

토요일이어도 테이블에 앉아서 조용히 칵테일 한잔 기울일수 있다면 굿일텐데요..

다녀오신 여자분들 갠적으로 어디가 더 좋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