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푸켓 4박6일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그게 문제네요.
아.. 제가 금요일 올린 글이 등록이 안되었네요.
지난 금요일 오후 7시에 별 생각없이 오늘(7월22일) 밤(21시)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4박6일 항공권을 발권했습니다. 푸켓은 15년만인데다 푸켓에 7월23일 새벽1시에 도착하다보니 깜깜한 밤이고 걱정이 많습니다. 특히 아내와 동행이라 더욱 그렇습니다.
어제 토요일 밤부터 부랴부랴 호텔 예약하려고 보니, 한인여행사들은 다 휴무여서(토요일 18시까지더군요, 근데 오늘 자세히 그게 태국시간 기준이었다니..) 아고다에 들어가 란야부리호텔 1박만 우선 예약했습니다.
그런데..새벽2시 넘어 들어갈텐데 좀만 있으면 체크아웃해야되니 본전생각나더군요. 차라리 저렴한 게스트하우스 1박예약해서 한 10시간 버티면 될텐데..
문제는 새벽1시 도착해서 빠통비치가려면 택시비가 얼마나올까요? 인터넷 뒤져보니 1000밧이다 1000밧+200밧정도 생각해야 한다는데..이따가 안되면 비행기 출발전에 란야부리 호텔에라도 알아보려합니다.
푸켓에서 4일인데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간 태사랑을 통해 많은 정보를 습득한 거 같은데, 머리속은 하얗습니다. 막연한 걱정과 불안이...슬금 슬금.. 그래서 밤잠을 설치고 출발하는 오늘에도 아침부터 컴퓨터잡고 씨름중입니다.
푸켓을 다녀와 보신 분들.. 어떤거라도 좋으니 댓글을 좀 올려주세요.(17시엔 출발할겁니다)
저도 놀지는 않고 부지런히 또 궁금한 거 찾아봐야죠.
1) 추천해 주실 투어나 호텔 등...
2) 4박6일 이렇게 보내면 어떨지..
3) 푸켓에서 주의할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