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 장례식장가는데 주의점이나 뭐 이것저것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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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장례식장가는데 주의점이나 뭐 이것저것질문

무다나 4 938

7년사귄 여자친구 할머니 장례식가는데

 

92살에 주무시다가 타계하셨고 뭐 울고불고 그런분위기 아니라니깐 걱정말라는데

 

여자친구 어머니도 제가 참석한다하니 매우 반갑다는 분위기이고...

 

복장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특별히 주의점이 있는지 

 

그리고 어짜피 결혼할 사이인지라 또 돕고 싶은 마음에 그냥 조의금 1만밧정도 할려고하는데 

 

너무 큰건지... 더 많이하는 사람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참 제가 기독교신자라서 그냥 가볍게 목례만 할려하는데 예의에 어긋날까요?

 

 

4 Comments
앨리즈맘 2015.08.02 19:14  
잘은 모르지만 조의금  그냥 드리는거랑 절에서태우는거랑 두가지인지 확인하세요
나이등 2015.08.02 19:24  
몇일전에  질문글 올린 사람이군요.
사진여행을 가면서 일부러 초상집을 물어서 2곳 다녀왓습니다.
복장은 붉은색을 삼가하라고 말해서 숙소에 가서 평범한 반팔티로 갈아 입었습니다.
빈소에 절은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단 입구에 향을 피워넣고 있었고 영정사진은 시신옆에 놓여 있었고  그 조의금을 받는 투명한 아크릴 박스가 있습니다.
향피워 넣은 곳에 합장을 하는 것을 봐서는 그곳이 분향소 같았습니다.
 그곳에  태국돈을 집어넣는 것을 봣습니다.
거의가 500밧트로 기억합니다.
소북히 쌓여 있더군요.
슬피 울거나 하지는 않고 상주 또는 유족들도 별다른 표식이 없어 구별할 수가 었었습니다.
 동네 지인들은 누가 유족인지 알겟지요.
옷도 평상복이었고 접대문화는 한국과 같았습니다.
음식으로는 찰밥, 돼지고기 튀긴것, 민물생선 찐것, 오이, 야채 [이름을 모르겠음] 등 간소하게 나왔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술에 취해서 떠들고 웃고 하더군요.
 
1만 밧트라면 엄청난 돈 아닌가요?
한국에도 조문시 그렇게 많은 조의금을 낼 정도면, 기업차원의 로비성 아니면 힘든 액수인데....
그정도 금액이면 태국인들 한달 봉급이 넘는 수준인데.....
한국에도 조의금은 성의 표시이지 살림과 재산 부풀리는데  사용하라고 주는 돈은 아닙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5먼원 정도 이니 그정도 수준이면 태국 현지수준에서는 매우 큰 조의금이라 생각합니다.
자찻하면 돈 많은 호갱사위로 비칠수도 있습니다.
내 직업이 장의사 직업이라 동남아가면 일부러 초상집을 찾아 다닙니다.
무다나 2015.08.02 19:32  
조언 감사합니다.
고파타야 2015.08.03 14:10  
만바트가 엄청난... 돈은 아닙니다.. 시골에선 적지 않은 돈이나 거액도 아니지요..
처가쪽에서 사위될 사람이 평범한 태국인이라면 모르겠으나 외국인 사위를 본다고 생각한다면 그정도가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는.. 나름 적당선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호갱은 되지 마시되 처 데려다 고생시키지는 않을정도.. 처가쪽 애경사에 이정도 부주는 할수있는 사위라는 인식을 보여주시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신쏫 이라고.. 아시겠지요..? 결혼시 처가쪽에 보내는 지참금 입니다만.. 외국인 사위를 본다면
시골 살림이라 할지라도 100만바트 이상도 바라는게 요즘의 눈높이 입니다..

현지인 친구네 집.. 16살 짜리 동생눔이 한살 어린 학교친구와 불장난 후 양가 합의하에 결혼을 하게되었는데 현금 30만 바트와 금 5밧을 신쏫으로 준비하더군요.. 도합 약 40만 바트 정도.. 지금 환율로 약 1400만원 정도를 주더군요..  친구넘은 조그마한 방 2개짜리 2층 집에 10년된 소형차를 모는.. 중산층에 채 미치치 못하는 수준의 집안 입니다.. 참고가 되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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