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취소 안되는 뱅기 사서 일정을 조금씩 수정할려고합니다.

저는 10월 26일 밤 10:00기차타고 방콕에서 치앙마이 건너갈려고 했었는데, 방콕에어웨이 잘못사는 바람에 방콕에는 26일 아침 10:45분에 도착하게됬습니다. 따라서 치앙마이에 조금 일찍 기차타고 가려고했는데, 이제보니 18:00기차부터가 스페셜이더라구요 ㅠㅠ 에어컨나오는거 ㅠㅠ 그전꺼는 선풍기 기차 ㅠ 그래서 고민중입니다. 26일 18:00 기차 예매해서 타고가면서 노을보는게 더 좋을까요? 아님 방콕에서 뭉기적거리면서 구경하다가 10시꺼 타고 치앙마이 갈까요? (캐리어를 질질끌고다녀야해서 무척고민이됩니다. 안전한 짐보관소같은 곳이 있으면 좋은데ㅠ)

제가 기차를 타려는 이유는 슬리핑기차라는것이 생소해서 타보고 싶은것도 있구요, 기차타고 시골길같은곳 달리면서 아침해가뜨는걸 보고 싶어서입니다. 그런데 18:00출발 기차타고 노을지는걸 보는게 좋은건지 고민이네요. 아님 이 시간대 기차를 타면 해뜨는것도 같이 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