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유타야에서 ATM기를 통해 만 바트를 출금했습니다.

EXK카드는 해외 인출 수수료가 붙어봐야 500-700원 정도만 붙는다는 글을

읽었기에,

한국에서 미리 우리은행에서 민들어 온 EXK카드로 만 바트를 인출했습니다.

영수증에도 FEE AMOUNT로 표기된 항목에 0.00(바트)으로 나와있어서

은행 업무 중이라 운 좋게 수수료가 아예 안 붙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숙소에 들어와 우리은행 앱을 실행시켜 확인해봤더니,

337,374원이 계좌에서 출금된 것으로 내역이 나오네요.

하루사이에 환율 변동이 있었으면 얼마나 있었겠나하는 생각으로,

네이버에 바트 환율로 계산해보았더니,

만 바트는 대략 333,000원으로 나오더라구요.

영수증에도 수수료 나간 내역은 위에 썼다시피 0.00인데,

대체 4,374원은 어디로 소멸된 것인지 당최 알 수가 없는 노릇이네요 ..

하루 오전 오후 사이 환율변동이 그리 심했을 리도 만무하고,

더군다나 EXK카드까지 만들어 와서 뽑았는데,

도무지 왜 이런 현상이 나오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친절한 도움 및 답변 부탁 드립니다!! (_ _)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