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항공 방콕 경유 입니다. 기내 반입 때문에 질문 남겨봅니다.
2년 전인가 베트남항공 타고, 태국 놀러갔다온 이후로 처음입니다.
이번은 태국이 목적이 아니고, 방콕 경유 콜롬보로 갑니다.
방콕 대기 시간이 갈 때 올 때 10시간, 13시간인데
잠깐 나갔다 밥 먹고 들어올 시간은 되겠죠?
베트남 경유 시에 저렇게 많이 했는데 요즘 메르스 때문에 입국 심사가 까다로워졌다는 뉴스를
봐서 좀 걱정이 되네요.
다름이 아니라 아마 짐은 최종 목적지인 콜롬보에서 받을 거 같은데
한국 면세점에서 산 면세 화장품이 문제네요. 물론 뜯지 않고 있는 상태로
공항 대기 후 비행기 환승하면 별 문제가 없을 듯 한데
대기 시간이 10시간 넘다 보니 잠시 입국 후 다시 출국 수속을 밟을 예정입니다.
그러면 면세화장품을 들고 입국할 땐 문제가 안될텐데 밤 비행기를 타기 위해 출국 수속을 밟을 때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해서요. 면세점 받은 상태 그대로인 상태라는 조건 하에 문의 드립니다.
타이항공에 문의하니 바로 타는 건 전혀 문제 없고, 입국 했다가 재출국 하는 경우 국제 규정상으로도
문제가 되지 않는데 이게 워낙 공항마다 틀리게 적용해서뭐라 확답을 못하네요.
혹시 이렇게 다녀오신 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