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화나서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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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화나서 미치겠네요

슈퍼둥 25 1731

안녕하세요

 

뭐 어디다가 올려야할지몰라서 조언좀 부탁드릴라고 태사랑 가입후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일단 제가 한달전에 태국을 보름정도 갔다왔습니다

 

거기서 만나게된 여자가 있는데 어쩌다보니 서로 좋아하게되고해서

 

연인 사이가 되었네요

 

그래서 지금 한국온지 1달이 되어가는데

 

여자친구가 한국을 온다고해서 그러자했습니다

 

근대 웬걸 이거 입국심사 에서 안된다고 지금 전화가왔습니다

 

이유는 여자친구가 예전에 한국을 총 5달 여행을 한적이 있다는겁니다

 

물론 단순히 여행만요

 

근개 그게 이유랍니다 저번에 한국에와서 뭐했냐

 

왜다시 이렇게 오래있냐 (지금 왕복티켓 3개월)

 

그래서 여자친구는 남자친구 보러왔다 남자친구 가족들도 보고

 

그런식으로 말했는데 입국불허 났습니다

 

도데체 그딴이유로 입국불허가 난다는게 말이나 되는겁니까?

 

물론 그걸 악용해서 3개월 일하고 다시 태국 가고 다시오고 이런거때문이란건 알고있는데

 

정말 제여자친구는 그런거 아니거든요 정말요

 

전화해서 나한태 상세한테 상세하게 설명을 해달라 이해가안간다 그랬더니

 

제가 당신을 이해시킬 필요는 없다고 말하는군요..

 

그리고 개인정보라서 당신한탠 말할수없다고 하네요..

 

제가뭘 할수있는 방법이없을까요?

 

이억울하고 화나는 심정 어떡하나요?

 

어디다 따질수도없고 방법이없는건가요??

25 Comments
madsexycool 2015.07.03 14:36  
제가 알기론 종종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친구가 지난달 여행온다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때 찾아보니... 그친구도 3번째에 이번엔 가족들이랑 오는거라 좀 걱정됐다고 하더라구요.

방법은 님께서 여자친구분 보증(?)을 서면 될듯한데 이미 불허가 난상황에서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슈퍼둥 2015.07.03 15:06  
아니 왜 어떤이유로 불허가 났는지 설명을 해달래도 안된다하고

아무런 이유없이 자기네 직감만으로 불허낸거잖아요 솔직히

이 이사람은 한국을 많이왔으니 좀 의심스럽다

아무런 증거 그런것도 아무것도없이 그냥 심증만으로

근대 그심증으로인해서 금전적인 피해랑 시간 또 심적으로 많이..

도데체 어떡해야하나요 방법이없나요?

지금 계속 전화해도 똑같은 말만되풀이하네요
키오 2015.07.03 15:13  
지난번에 5달 체류할 때 비자연장을 안해 불법체류가 되었을 수도 있고 또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출입국직원이 직감만이라고는 얘기 안햇을텐데요?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얘기해 주는 것도 안되는건 사실입니다.  제3자에게 개인정보를 알려줬을 때 발생하는 문제는 생각 안해 보셨는지요? 그냥 억울하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다른 이유가 있는지 잘 알아 보십시요. 그리고 역지사지로 생각을 해 보세요. 님은 님만 생각하는거지만 공무원은 법 절차와 규정에 따라 결정을 하는 것이니까요.
쏨땀누아 2015.07.03 15:07  
작성자분이 지금이라도 입국보증을 서겠다고 연락하시면 입국허가확률 90%입니다
푸른바위 2015.07.04 03:08  
90프로 확율 ...아닌데요...
입국심사실에 심사관이  5명이있읍니다. 입국인터뷰를거친후에 심사관 5명이 인터뷰 결과를 가지고 회의를한후에 . 심사관 3명이상 이 입국에 찬성을해야 입국통과가 됨니다....입국자에 대한 신상파악을 다하지요
과거에 한국입국결과와 출국결과등등...한국여행 3개월 또 2개월...출입국사무소에서는 단순한국여행이라 생각하지않읍니다...한국 ..5개월씩 여행할만한것이 있나요?  불법취업을했다는결론을 내려 입국거부된것입니다..입국거부 결정나면  입국보증.신원보증 그 어떤것을 해도 결과는 바뀌지않읍니다..
슈퍼둥 2015.07.03 15:15  
입국보증이란게 있나요??

어떤식으로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제발 알려주세요

아직 공항에서 대기중이거든요
슈퍼둥 2015.07.03 15:21  
네 그래서 그 공무원이 말을했습니다

님같은 남자친구 라고 하는 사람들이 너뭄많이전화가온다

확인할 방법이있냐?

그래서 제가 있다고 재가 얼마전 태국도갔따왓고 조회해보면알겠지만

그리고 제여자친구 핸드폰 겔러리를 봤다고합니다

둘이찍은 사진이 엄청 많거든요..

그래서 그거 다확인후에 아예 안알려주진않고

대충 그런식이다 저번에 5달왔을때 불법 체류한적 없고요

그냥 여행 단지 2달 3달 나눠서 여행을 했다고합니다

그래서 지금 여자친구에게 질문을

너왜 그때 그렇게 오래있었는대 다시 3개월씩이나왔냐

그래서 남자친구때문에 3개월왔다

라고 말했는데 그럼 너 얼마가지고 왔냐고 물었답니다

지금 여자친구는 한국돈으로 10만원정도

있었는대 그공무원이 10만원으로 3개월을 어떻게 여행을하냐고 물었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아니 남자친구네서 3개월있을건데 돈이 왜필요하냐

남자친구가 돈이없는것도아니고 이런식으로 했는대

불허났다고합니다

그냥 전혀 이유가없어요 전혀 불법체류 안했고요 5개월와서 일도 안했고

그냥 단지 오래있었는데 왜지금도 오래있냐

이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걸따지니 당신한태 이해시켜줄 필요는없다고

그딴식으로 말합니다
호이민주 2015.07.03 15:30  
불법체류자 많아서 그래요..;;여행객으로 방문목적이 그거니까 아무리 남자친구네 묵어도 10만원은 너무한거같아요;;
레드초콜릿 2015.07.03 15:31  
보증설테니 보내지 말아라 어떻게 보증을 설수 있냐 라고 말해보시는게..
슈퍼둥 2015.07.03 15:36  
보증그런 제도는 없다고하네요 방법이없는건가요..
쏨땀누아 2015.07.03 15:42  
일단 좀 침착하게 생각을 해보세요.

1. 그 공무원에게 화를 내시면 안됩니다. 공무원은 아무잘못이 없습니다.

한번이라도 체류한도 3개월을 꽉채워서 여행했다면 그건 무조건 일단 블법체류 의심사유가 됩니다. 세계 어느나라건 마찬가지입니다.

여자친구분은 이에 더해 가진돈이 10만원뿐이니, 아무리 너그러운 공무원이라도 도저히 입국허가를 내줄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건 지극히 장상입니다.

2. 이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서는 작성자님이 공무원과 대화시, '내가 신원보증을 서겠다. 블법체류시 내가 모든 책임을 지겠다. 지금 공항으로 찾아뵙겠다.불편을끼쳐 죄송하다"라고 일단 저자세로 임하셨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단 , 여자친구분 소지금액이 10만원이라는 사실이 좀 치명적이군요. 소지금액 10만원으로 3개월을 체류하겠다는 사람을 객관적으로 "관광객"으로 정의하긴 어렵기 때문입니다. 정확히는 방문객 정도 되겠죠.
슈퍼둥 2015.07.03 15:45  
저도 처음엔 화를냈지만 아 이건화내면안되는구나 하고

화를 가라앉히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방법이없습니까?? 제가할수있는건 없는겁니까??

라고 천천히 착하게말했습니다

근대 이미결정난건 변경할수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제가 보증을 서겠다 그럴수있냐고 물었더니

그런건 없다고 했습니다

경험자분 안계십니까?? 도데체 어떡해야하는겁니까

그냥 이대로 보내야하나요...

저녁 8시 비행기로 간다고하네요 아직시간은 좀 남아있습니다
래더 2015.07.03 16:43  
좀 냉정하게 말해서 님  호구인증 제대로 하시고 있는거 같네요.
태국에서 만나셨다고 하니 일단 술집이나 유흥업소인거 같고, 그리고 한국을 2달, 3달이나 꽉 채워서 같다가 온 것이면 뻔하지 않나요?
보통 평범한 태국 사람이 한국 갔다가 오는것은 대부분 단체관광의 패키지로 갔다 옵니다.
(기간이라고 하면 많아봐야 1 주일정도 )
따라서 2달이나 3달 그렇게 꽉 채워서 갔다오기도 힘듬.
그렇다면 한국에서 일하다가 온것이 거의 90% 이상 확실한 것임 (한국에서 불법으로 일하는 태국 여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는 뭐 대충 아실거니까 설명 필요없을듯)
그리고 이번에 한국에 들어갈려고 님을 호구로 이용한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인천공항의 출입국 직원들, 어쩌다가 틀리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그전의  한국의 입국기록이나 기타 사항들
살펴보면 어떤 여자인지 대충 감이 옵니다.
어차피 이번이 입국 불허되었으니 이후에 한국 입국이 결코 쉬울거 같지는 않네요.
그렇다면 님이 태국가서 그 여자분과 교제하면서 지내다가. 결혼하고 증명서류 갖추면
이후에 한국 다시 들어오는거 가능합니다.
그런데 한국을 그런식으로 꽉 채워서 드나든 여자라면 좀 의심이 가기도 하네요.
특별히 한국어 어학연수로 간것도 아닐테고....
아무튼 본인이 알아서 잘 판단하시길.
키오 2015.07.03 16:53  
지난번 5개월 동안 있을 때 체류경비 조달은 어떻게 했나요? 일 안했다면 관광? 그럼 5개월 있으려면 비용이 만만치는 않았을텐데 태국에서 송금한 것은 아닐테고...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군요.
푸피팍싸 2015.07.03 17:00  
솔직히 말해서 여자친구가 님을 이용한거 라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느 여행자가

일반적으로 5개월을 여행을 합니까? 태국이야 주변에 육로 국가로 이동할수 잇어서 여기저기

보려면은 5개월을 있을수 있다 치는데 한국만 5개월을 여행만 있다는건 말이 안되는거구요..

추측컨데 와서 어떤식으로던 일을 했을것입니다...
푸피팍싸 2015.07.03 17:04  
님이야 당연히 여친분 말만 믿고 싶은거 겠구요.. 반대로 생각해 보세요.. 이젠 한국인도

태국체류기간이 관광으로 입국시3개월이 지나면 태국내에서의 입출국에 제한이 있는게 현실

입니다... 마지막으로 출입국 관리에 관한것은 국가 고유권한입니다...

더욱이 3개월 체류인데 가진것이 10만원?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라니카이 2015.07.03 17:05  
어떤 나라든 입국심사나 비자 신청할 때 친척이나 지인 등에 체류 의사가 있으면 거부 사유 1위 입니다. 미국같은 경우엔 여행 거주지를 친척집으로 해도 위험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분이 이미 장기체류 경력이 있기때문에 불가능해보이네요. ;
남콤방겨 2015.07.03 17:59  
우리나라 여성분들도 일본,유럽 못 가는 경우가 많아요
여러사람들 때문에 소수의 여성분이 손해를 보는 겁니다 이해하시길
heeheet 2015.07.03 18:21  
개인정보라 말못한다는게 좀이상하네요
규정대로 입국거부하였는데 개인정보라는게 왜나올까요
하여튼 3개월여정에 10만원들고온것도 의심을 살만합니다
근로(?)의 목적이 명백히 보여서요
남친이라곤하지만 브로커성격을 띈 사람으로 의심할수도 있구여
슈퍼둥 2015.07.03 20:26  
아니 여러분 글을 어떻게 읽으셨길래 그런 말이 나옵니까?

5개월동안 체류한건 총 합계입니다 합계

1번 여행은 친구들과함께 2개월정도 머물렀고

2번째는 전 남자친구랑 함께 3개월 머물렀고..

제가 물어봤습니다 불법 체류 흔적이나

범죄 저질렀냐고??

근대 그런건 없다고 합니다 불법체류 흔적도없고 범죄 사실도 물론 없고요

지난 5개월 여행이 한번에 체류한기간이아니라

합법적인 총합계 5개월이란말입니다

그리고 요번에도 합법적인 3개월 이구요 저랑함께할라고

여행 최대 기간인 3개월이구요

그리고 저번에 체류할때 돈은 당연히 있었죠 그러니깐 입국허가 난거구요

오늘에만 돈이없이 온거죠 제가 돈필요없다고 그냥 오기만 하라고했습니다

단지 넌 체류할수도 있어..라는 생각때문에 넌한국에올수없어

이거아닙니까 범죄흔적 체류 모든게 정상입니다 최대 3개월을 저번에 머물렀다해도

그게 불법적인 3개월이 아니지않습니까

그리고 님이 당하셨네 이런말씀은 솔직히 쫌 아니지않습니까..
키오 2015.07.04 04:37  
꼭 비자기간을 넘겨 체류해야만 불법체류가 아닙니다. 관광비자면 관광만 해야 하며 어떤 형태든간에 돈을 버는 행위를 하면 불법체류인겁니다. 전에 3개월 머물 때는 남친과 같이 지내서 돈이 안 들었다 치고 친구와 있었던 2달 동안은 그럼 체류경비 조달은 어떻게 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한국이 좋아서 태국에서 돈 싸가지고 와서 2달동안 머무르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담소 2015.07.04 01:35  
글쓴이의 입장에서야 답답할수도 있겠지만 따지고 보면 크게 흥분할 일도 아니고 불합리한 일도 아닙니다. 입장을 바꿔 우리나라사람이 태국에 입국하려고 했을때 달랑 100달러짜리 한 장 들고서 입국을 하겠다고 하면 담당자가 순순히 허락해 줄까요?
체류기간도 석 달 예정이고 더구나 전에 입국체류기간을 최대한으로 채워서 다녀간 기록도 있다고 했을 때 담당자로서 입국거부는 하나도 잘못된 결정이 아닙니다.
글쓴이는 여행경비를 다 대기로 했으니 돈을 가져올 필요없다고 하지만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을 경우 결국은 불법취업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설령 신원보증을 해서 입국을 했다 쳐도 행불발생등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자국민보호의 측면에서도 담당공무원의 처리는 오히려 합리적이라고 보여집니다.
go thai 2015.07.04 01:53  
님의 국경을 넘어선 문화,언어를넘어선 순애보적인 사랑에 박수를 보냅니다..^^;;
님의 국경을 넘어선 순애보적인 사랑이 꼭이루어지길 바라며..세속에 찌든 찌질한 댓글들은 무시하시고 님의 사랑을 꼭쟁취하시길 바랍니다..^^
쏨땀누아 2015.07.04 12:48  
논쟁의 본질이 아닌 요소로 불필요한 다툼을 조장하는 이런 류의 댓글 또한 매우 찌질해보입니다.
여기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이, 국경을 넘은 사랑을 방해하는 국제결혼반대론자들입니까?
나연지 2015.07.04 17:05  
d어제 올라온 글이네요 잘 해결되셨기를 바랍니다..
다만..  여기 글 올리신분들은 그래도 글쓴이분께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었으면하는 마음으로 글을 남기셨을겁니다  적어도 객관적입장에서 제가 읽어봤을때는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님이 당황하고 순간 화가나서 그러셨을수도 있겠지만 성의것 답변하신분들을 전부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건 경우가 아니질 않는가 싶습니다.. 혹시나하여 피해를 보지말라고 하시는 말씀일수도 있지않습니까.. 아무쪼록 잘 해결 되셨기를 바라며 물론 다른분들이 걱정하시는 그런 상황이 아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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