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칸에서 10일이나요? 치앙칸 숙박비도 쎈데 10일간 멍때리는거 말곤 할게 별로 없어서리..
치앙칸 숙소물가가 좀 있고 관광포인트가 거의 없어서 답답합니다. 빠이같은 지역하고 비교하자면 그렇습니다.
중간에 하루 갔다오는건 숙박 전제나 아에 치앙칸 정리해서 수코타이로 떠나는거 말곤 비추입니다.
치앙칸 숙박촌에서 1km 이상 가면 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거기서 춤패 까지 가서 수코타이행 버스를 타는게 첫번째 방법이고요.. 파란 트럭 썽태우를 타고 러이까지 간다음에 같은 코스로 버스 버스 타시는게 두번째 방법입니다. 터미널까지 별도로 납짱같은거 이용하는 과정이 붙냐 안붙냐 차이죠. 배차시간이 안맞으면 핏싸눌룩까지도 거치는 방법있구요.
숙박촌 근처에서 파란썽태우 탈때는 이게 러이로 가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주유소앞에서 러이방향으로 차를 타도 느닷없이 차를 좌회전 틀어서 재래시장으로 가서 엉뚱한 방향 갑니다.
저같은 경우 점심에 출발해서 춤패거쳐 핏싸눌룩 도착하니 해가 지더라고요.
편도로 8시간 정도 걸릴꺼 같네요. 수코타이 공원을 어떻게 둘러보실 계획이신지 모르겠으나 자전거면 반나절.. 대절이나 렌트면 2시간에도 가능합니다. 물론 무앙까오 내에서는 자전거나 렌트정도만 가능하고요. 기타 북,서,동부는 맘대로 아무거나 타고 다니시면 됩니다.
프렌즈 태국의 치앙칸 편 보세요. 그대로 입니다.
그나저나 치앙칸까지 가셨으면 근거리에 푸끄라등과 푸파만등의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대절아니면 권하기 어렵지만 여기 가볼만 합니다. 푸끄라등은 짐꾼 고용해서 짐 대신 들게해서 산정상까지 간뒤 비박하는걸로 유명하고, 푸파만은 폭포나 박쥐동굴 보러 갑니다.
치앙칸 추천 숙소입니다. 35군데의 게스트하우스를 방과 가격 일일이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잡은곳입니다. 파란간판에 빨간 글씨 태국어로 쓰여있어서 언뜻보면 게스트하우스 인지도 모릅니다.
거의 끝에 있는 숙소라 많이 들어가야 합니다. 팬룸 가격 300bt 입니다.
다른 숙소들이 수준에 비해서 가격대가 높아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400bt 선에 맘에 드는데도 조금 있긴 했지만 여기보단 못합니다. 분위기만으로 고르면 여러군데 있지만 가격대 수준으로는 여기 권할만 합니다. 책에 나온 숙소들은 무시하세요.. 폐업한데도 있고 내린곳과 가까운곳은 가격이 비쌉니다.
아,,너무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태국은 처음이라서요,,,그냥 마음맞는 친구랑 푹 처박혀서 책보고,쉬다 올 생각이라서요, 아무 것도 없는(?) 심심한 곳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라 치앙칸이 그리 지루할 것 같진 않아요, ^^ 두분 모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