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휴가로 9일 정도 가는데, 꼬창을 가려고 보니, 화이트샌드비치 빼고는 나머지는 해변이 모래사장이 아닌 곳도 많고, 돌비치던가... 그리고 꼬창이 섬이 커서 이동하는데도 썽태우 바가지 문제도 많더라구요.

이동이 쉬우면 해변이 안좋아도 옆해변으로 가면 되는데, 자주 왔다갔다가 안될 것 같아서요.

(오토바이는 면허 있어도 타본적도 없고, 겁나서 못탈듯...)

알아보다보니, 제 취향에는 한적하면서 백사장있고, 해변에서 물놀이하고 스노클링하기 좋은 곳은 꼬막이나 꼬쿳이 사진상(?) 좋아보이는데, 가는 방법(배시간표)이나 숙박정보, 해변정보 찾기가 쉽지 않네요.

물론, 아고다 등에 비싼 리조트는 있는데, 전 혼자 갈거라 비싼 리조트는 부담이고, 바닷가 해변에 접해있는 중간급 방갈로면 좋을 것 같은데 찾기가 쉽지 않네요.

찾은 정보는 2010년?? 정보라 배시간도 많이 틀릴 것 같고, 꼬쿳가는 배는 뭐 금,토?만 운행한다하고, 진짜 그러면 난 뜨랏에서 일요일에 들어가야 되는데 못가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일부 리조트는 비수기엔 아예 오픈을 안하는건지 close라고 되어 있는 곳도 있어서, 우기라 비가 많이 와서 또 못들어가는 건 아닌가도 싶어요~ 고민이 막 쌓이네요~  ^^;

혹시 가보신 분들 정보 좀 부탁합니다.  검색을 못하는건지, 여기서 열심히 검색해도 잘 안나오네요.

7월에 우기고, 꼬창쪽이 특히 비가 많이 온다는데, 가는 거 자체가 무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아예 꼬따오나 꼬팡안쪽으로 방향을 틀어야 하는건지... 좋은 첨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꼬따오는 몇년 전에 일주일정도 갔었던곳이라, 다른 곳 가보려고 꼬창 선택했던건데요,

휴가내내 비와서 바다는 구경만 하고 스노클링도 못하고 방에만 있어야 한다면... 다시 따오로 가던가, 꼬팡안도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풀문파티 때가 아니면 한적하고 해변도 좋다고 하던데...

여행 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