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운매복사랑니 뽑을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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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운매복사랑니 뽑을때 있을까요..

김민종님 7 1615
태국말 하나도 못하구요 ㅜ 누운 매복사랑니가 있는데..

한국은 5월에 가서 지금 치료하려합니다

이거 참 ㅜ 아프네요 ㅜ 가격은 얼마고 잘하는데 혹시 있나요ㅣ;ㅣ;
#2015-04-08 14:57:18 태국이야기에서 이동 됨]
7 Comments
투미닝 2015.03.23 17:51  
아플때는 뽑지않습니다. 먼저 항생제 소염진통제로 붓기를 가라앉혀야해요. 안그럼 염증이 퍼지거든요. 한국이나 태국이나 마찬가지일거에요. 전처방후 발치.태국은 의료를 서비스화시켜서 굉장히 비싸다고 들었네요
아토마 2015.03.23 18:16  
저도 예전에 님과 같은 사랑니가 나서 태국대학병원(마히돈)가서 엑스레이찍고 드릴로 뽀개서 뺐는데 3000밧정도 나왔었어요(5년전가격).. 반대편에도 똑같은거 났었는데 그건 한국 대학병원에서 6만원정도에 뺐고요(2년전).. 둘다 엑스레이찍고 드릴로 뽀갰는데, 전 태국에서 뽑은게 더 잘 뽑힌듯하네요.
락푸켓짱 2015.03.24 20:58  
치과기술은 좋습니다.
큰변원 안가도 동네 치과 가시면 됩니다.
간단 영어는 거의 하니까 사랑니 뽑으러 왔다하면
엑스레이 찍고 바로 뽑을지 염증 치료 하고 뽑을지 결정이 됩니다.
가격은 간단한 발치는 1500~2000바트정도고 고난이도는 조금더 비쌉니다.
이열리 2015.03.25 00:15  
저라면 5월까지 약먹으며 참고 한국에서 발치하는 걸로......
태국에서 사랑니 발치 했었구요,,, 푸켓님 말처럼 2~3000밧이면 방콕에서 가능합니다,
정상적인 치아일 경우가 그렇고 보통 예약 1주일 잡는거 같아요,
근데 저는 정상적인 치아였지만 발치후 1주일 외출할수 없었고 입이 찢어졌었죠 살짝,,
발치하고 집에와서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누웠는데 한 30분 기절한거였어요,
일어나니 입벌리고 기절했는지 침대시트 피바다.......
마취주사 7방 맞았고, 잡고 흔듭니다 왼쪽,,,오른쪽,, 정말 너무 힘들어서 아 그만하겠다..
나중에 다시오겠다 이말딱 할때에 빠지더군요,
장비나 시설면에서는 신뢰감이 있으나 실력은 그다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저정도 가격이면 한국이랑 차이별로 없고 그나마 덜,,,,,,아프게 뺄거 같아요,
저라면 참다가 한국에서,,,,,,
태국에서는 스케일링이나 미백,,,레진정도만 추천하구요, 나머진 그다지...
락푸켓짱 2015.03.27 09:15  
고생하셨네요
발치는 의사의 실력도 중요하다 할수 있겠지만 치아의 박힘 상태에따라 천차만별 인것같아요.
저도 2달전 마지막 남은 사랑니 발치 했는데 마취 3방 그리 흔들지도 않고 바로 뽑았습니다.
쇼닉 2015.03.27 16:18  
누운 사랑이 발치는 의사들도 참 곤란해 하는 시술입니다.
양쪽 두개 다 뽑았는데, 한번은 여의사가 자그만치 1시간이나 망치로 두드렸다가
드릴로 뚫었다가,...입 아픈건 둘채치고 정말 곤욕이 었어요.....
사랑니는 신경이 매우 민감하게 연결되어 있어, 요즘 서울에서도 동네치과에서는 발치 안하고
대학병원 가라고 한답니다. 돈은 안돼는데 까다롭고 잘못하면 위험하기 까지 해서 그렇죠.

치과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신뢰할 수 있는 곳에 가셔서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치과 의료 서비스는 우리나라가 짱인듯요....
시골길 2015.03.28 02:05  
누운 것은 어렵죠..만일의 사태란 것 때문에 국내에서도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유도합니다..동네치과에선 기피하고... 얼마 전까진 산본역 ㅍㄹㄹㄷ가 '달인'취급을받았었는데..요즘은 사랑니발치는 안한다고..... ㄷㄷㄷ
귀국시까지, 약으로 버티며 참으라고 권유드립니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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