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왓 아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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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왓 아룬 가기?

Cathy쌤 7 1776
이른 새벽, 또는 밤늦게 여자 혼자 택시타는게 좀 위험할까요?
 
숙소는 루프뷰인데요,
새벽 5시쯤에 택시 타고(걸으면 무서우니까;;) 타띠안 선착장 정도까지 가서
정말 새벽의 왓 아룬을 보고 싶은데요,
혹시 그 근처에 서 있을만한 공간? 공원? 벤치? 같은거 있나요?
여자 혼자 우두커니 있으면 좀 위험할까요? ㅠ_ㅠ 그 시간에 저 같은 사람들도 있을런지;;
 
그 이른 새벽에 숙소 앞에서 택시 잡는게 가능할지요... ㅜㅜ
 
질문이 많네요;; 그 유명한 새벽사원 정말 새벽에 한 번 보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ㅜ_ㅜㅎ 
 
7 Comments
타이마사지마니아 2012.07.05 01:23  
이름이 새벽 사원 이라곤 해도..
굳이 새벽에 건너편 선착장에서 볼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저는 새벽 까진 아니고, 그래도 새벽사원 open시간 맞춰 타 띠안 선착장 갔었는데,
주변에 노숙자(?)로 보이는 사람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택시 잡는거야 어렵지 않습니다.
태국(방콕)이 다른 유명 여행지에 비해 강도/폭행으로 인한 사고 빈도가 많은 것도 아니고,
큰일 날 확률이야 얼마나 되겠느냐만은,
그래도 여자 분 혼자 그 이른 시각에 혼자 돌아다니시는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새벽에 본다는(?) 의미를 두고자 하는게 아니라, 절경을 원하시는 거라면,
차라리 약간 어두막해지는 저녁에 타 띠안 선착장 근처로 가셔서 감상을 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이드 북에 의하면, 저녁에 타 띠안 선착장이 전망 좋은 레스토랑 겸 술집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구요.
기차타자 2012.07.05 01:28  
윗분 말씀대로 해질무렵 선착장에서 감상하는것도 멋져요. 왓아룬옆으로 노을이 지고 노을이지고 나면 조명이 들어와서 아주 멋집니다.
지니987 2012.07.05 03:27  
새벽은 무리고 저녁에 같이가요..라고 할려고 했더니..아직 안오셨군요...
저도 삼센 숙소에 있고, 여자 혼자라서요...
아쉽네요...
저녁놀에나비한마리 2012.07.05 05:13  
여행가서 좋은 경치 구경 하고싶음은 당연한 바램이지만 유비무환이라고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안하는게 낫지않나요? 경험도 좋고 추억거리도 좋지만 무리한 경험에 대한 욕구는 자칫 기억하기 싫은 악몽이 되기도 한답니다. 방콕 현지 여성분들도 혼자서 밤이나 새벽엔 택시 절대 안탑니다. 그리고 특히 거리에 정차대기중인 택시들은 절대 위험군으로 분류하더군요. 그리고 어느나라나 마챦가지겠지만, 인적 끊긴 장소는 피하는게  여행지에서의 위험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요? 해서 몇분 모아서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미소만 2012.07.05 11:12  
왓아룬 입구나 선착장 입구에 벤치 있고여~~혼자 오는 외국인도 많아서 생각보단 마니 무섭지 않더라구요..태사랑보고 엄청 무섭고 사기 마니 당할줄 알았는데 막상가보니 아니더라구요 ㅎㅎ 왓아룬 갔다가 다시 선착장에서 위만맥궁전 가는 수상버스 타보시길..티웻이였나 테웻이였나 하는데서 내리면 되요..오렌지색깔 타서 금방 도착햇어요 위만맥궁전도 볼게 많더라구요
Cathy쌤 2012.07.05 17:16  
다들 진심어린 충고(?)와 정보주심에 감사합니다. :)
저는 14일에 들어가는데, 사실 '절경'이 보고 싶어요. 노을 속의 왓 아룬은 사진으로 많이 봤는데, 새벽의 왓 아룬은 사진이 잘 없는 것 같아 제 눈으로 보고 싶기도 했구요. ^^;; 누구는 새벽에 봐도 예전만큼 그 도자기가 반짝거리지 않는다는 얘기도 있고.. ㅎ
어쨌든 그 시간에 혼자 가는건 안되겠네요. 가게 되더라도 우루루 여러명 모아서 가야겠네요. ^^;; 어쨌든 감사합니다!
현석 2012.07.07 11:06  
글쓴이 : 솜킷 (IPhUeQ9okFY2M) 조회 : 342   
태국 경찰은 2일, 택시 운전사 태국인 남자 (35)를 강도와 총기 불법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 여성 4명으로부터 피해 신고가 있었으나, 경찰은 보석 보증금 20만 바트를 지불하면 용의자의 보석을 허가할 방침이다.


피해자의 한 명인 타이 항공 직원 여성 (35)는 1​​일 오전 3시 경, 시내 번화가 RCA에서 용의자의 택시를 타고 씨나카린 거리에 있는 집으로 가려고 하였으나, 용의자가 인적이 없는 장소에 끌고가 칼로 위협하여 현금 1500 바트, 신용 카드, 신분증, 스마트폰 2대, 자가용 열쇠 등을 빼앗았다.

여성이 택시를 탈때 차량의 종류와 번호 등을 휴대 전화로 친구에게 전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용의자를 체포했다



 

솜킷님이 올려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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