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인 선에서의 적당한 팁은 어느정도일까요?
팁문화가 없는 한국에서 사는 저는 아무리 여행을 다녀도 팁문화가 어렵네요.
그래서 매번 가장 편한 1달러짜리를 일부러 여러장 바꿔가는데.. 이번에 달러가 많이 오르기도 해서 그냥 바트화만 바꿔 가려고 해요..
그러니 또 고민이 생기네요. 팁으로 쓸 수 있는 바트화가 20밧, 50밧 짜리인데..
매너팁을 줘야하는 상황
1. 차량 기사님: 100밧
2. 마사지: 1시간(50밧) 2시간(100밧)
3. 청소: 요게 좀 애매하네요.. 20은 작은 느낌(720원 정도니까) 50은 과한 느낌이 드네요. 바트로 지불시
보 통 얼마정도 주시나요?
4. 벨보이: 20밧이 맞겠죠? (^^)
5. 체크인시 벨보이가 아닌 체크인 도와주는 호텔 직원분이 같이 올라와서 어메니티 설명 해주잖아요.. 이 때도 팁을 지불해야 하나요? 저번에는 설명만 해주고 잽싸게 나가시길래 호텔정식 직원이라 안줘도 되나보다 했는데.. 잘 모르겠어요.
6. 식당 웨이터 : 태국식당에서는 그닥 대접이랄까.. 그런 것을 받은 적이 없는 것 같고 음식값에 서비스 차지가 붙어 나오는 경우도 있어 준 적이 없는데, 식당도 팁을 줘야 하나요?
* 항상 적당한 상식선이라는 걸 지키는 게 어려운 것 같아요... 다들 어느정도 선에서 팁을 주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