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댓글처럼 국립공원에서는 원칙적으로 개인적인 취사 금지입니다.
하지만 반입 물품 검사 등 실질적으로 반입에 대한 규제는 거의 없었죠.
따라서 zone 10 등 외진 곳에서는 가스 버너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발견되고, 스탭들도 강력한 단속을 하지 않더군요.
그래도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면, 취사 금지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스럽다고 여겨지네요.
더욱이 요즘은 아침, 점심, 저녁 식사 때 마다 뜨거운 물이 무료로 공급되는데요.
작은 보온병을 준비해 뜨거운 물을 잠시 보관한다면, 커피 정도에는 더욱 간편하리라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