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 가면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낼려고 하는데
돈같은 귀중품은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까요?
지식인 보니 3군데 정도 나눠서 보관하면 좋다고 하고 게스트하우스에서 특히 조심하라고 하는데
배낭여행은 국/내에서 처음 가볼꺼라서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 ㅜ.ㅜ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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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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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필리핀
2015.02.22 07:28
제일 안전한 건 미화 100불 짜리 여행자수표로 가져가서 1장씩 환전해 쓰는 거구요...
두번째로 안전한 건 직불카드 가져가서 ATM에서 조금씩 뽑아 쓰는 거구요...
마지막이 현금으로 다 가져가는 겁니다...
현금은 나눠서 보관하는 게 제일 안 좋아요... 특히 짐에 넣어놓으면 누군가 훔쳐갑니다...
복대에 넣고 늘 몸에 지니고 다니세요...
두번째로 안전한 건 직불카드 가져가서 ATM에서 조금씩 뽑아 쓰는 거구요...
마지막이 현금으로 다 가져가는 겁니다...
현금은 나눠서 보관하는 게 제일 안 좋아요... 특히 짐에 넣어놓으면 누군가 훔쳐갑니다...
복대에 넣고 늘 몸에 지니고 다니세요...
키오
2015.02.22 07:34
가장 확실한 방법은 몸에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애용하는 방법은 (태사랑의 다른분께서 알려주신 것입니다만) 바지 안쪽 허리단 조금 아래, 그리고 주머니에 손을 넣어서 느낄 수 있는 위치쯤에 목에 탄력성이 좋아 잘 오무려지는 애들용 양말을 양말목의 반쯤만 바느질로 고정시키고 고액권과 카드를 넣고 다니는 방법입니다.(여성용 짧은 스타킹은 너무 쳐지고 오무라들어서 집어넣고 꺼내기 힘듭니다) 복대보다 훨씬 편하고 보기에도 깜쪽같습니다. 가끔 주머니 속으로 손 넣어서 잘 있나 확인도 가능하고요.
앙큼오시
2015.02.22 11:20
귀중품은 개인마다 선호방법이 다들 다르지만.....
캐비넷이나 안전금고 100%신용하지 않고
캐리어에 보관시 잠금장치 해둡니다
캐비넷이나 안전금고 100%신용하지 않고
캐리어에 보관시 잠금장치 해둡니다
진긍정
2015.02.22 11:34
여자분이시면 브라캡 넣는 부분도 돈 숨기기 좋아요ㅋㅋ
nikkimtl
2015.02.22 14:40
남자들도 브라를...ㅋㅋ..
bomnalcafe
2015.02.22 12:05
바지도 한쪽포켓에 지퍼2개씩 달려서 이중으로 되어 있는것이 있습니다.
속에 있는 지퍼는 밖에서 잘 안보입니다.
이거는 손 넣고뺄때 돈이 따라나오지도 않고
써보니까 엄청 편리했어요.
생각해보니까 바지를 갖고 옷수선하는집에가서 이렇게 만들어 달라고해도
별로 어렵지 않을것 같아요.
속에 있는 지퍼는 밖에서 잘 안보입니다.
이거는 손 넣고뺄때 돈이 따라나오지도 않고
써보니까 엄청 편리했어요.
생각해보니까 바지를 갖고 옷수선하는집에가서 이렇게 만들어 달라고해도
별로 어렵지 않을것 같아요.
망고찰밥
2015.02.22 15:37
3군데 나누어 보관하는거 비추합니다.
게스트하우스든 호텔이건 믿을 수 없습니다.
더욱이 호텔이라면 손님이 외출한 사이에 청소하는 사람이 방에 들어오지요. 이 때 훔쳐가는겁니다.
현금은 100달러씩 환전하거나 체크카드로 ATM에서 몇천바트 정도씩 인출해서 쓰는게 좋겠고요.
돈과 귀중품은 숙소에 두지 마시고 5분동안 잠깐 외출하더라도 항상 가지고 다니세요.
귀중품을 큰 가방 안에 넣고 버스 짐칸에 싣고 이동하는 경우도 털리는 일이 있습니다.
모든 귀중품은 항상 몸에 휴대하세요.
게스트하우스든 호텔이건 믿을 수 없습니다.
더욱이 호텔이라면 손님이 외출한 사이에 청소하는 사람이 방에 들어오지요. 이 때 훔쳐가는겁니다.
현금은 100달러씩 환전하거나 체크카드로 ATM에서 몇천바트 정도씩 인출해서 쓰는게 좋겠고요.
돈과 귀중품은 숙소에 두지 마시고 5분동안 잠깐 외출하더라도 항상 가지고 다니세요.
귀중품을 큰 가방 안에 넣고 버스 짐칸에 싣고 이동하는 경우도 털리는 일이 있습니다.
모든 귀중품은 항상 몸에 휴대하세요.
문댕댕댕
2015.02.22 18:09
사실 케바케인데요 저는 워낙 조심성이 없는 스타일이라 ...
그 날 쓸돈만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나머지 돈은 그냥 숙소 가방에 넣어두는 편이거든요
게스트하우스 5일동안 이렇게 지냈는데도 별 이상은 없었어요
가방에 몇만바트 그냥 놔두고 다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위험하긴 하네요
그냥 케바케 인듯 싶어요
그 날 쓸돈만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나머지 돈은 그냥 숙소 가방에 넣어두는 편이거든요
게스트하우스 5일동안 이렇게 지냈는데도 별 이상은 없었어요
가방에 몇만바트 그냥 놔두고 다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위험하긴 하네요
그냥 케바케 인듯 싶어요
키오
2015.02.22 20:16
그건 케바케가 아니고 운이 좋으셨던거네요. 그러다가 다 털리면 어쩌시려고요? 다른분이 혹시 이글 읽고 따라 하실까봐 걱정됩니다. 돈은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게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