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하는 방콕, 꼬창 여행 할거리 문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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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하는 방콕, 꼬창 여행 할거리 문의드려요. ^^

지구별행성인 6 2263
3/9일 새벽 1시 방콕인 3/20일 새벽 1시 방콕 아웃 11일을 부모님 모시고 여행합니다.
여행지는 방콕과 꼬창으로 정했는데 부모님 힘들어하실까봐 넉넉하게 스케줄 잡아도 시간이 좀 남네요.
방콕이나 꼬창에서 시간보낼만한 뭔가가 없을까요?

일단 제가 짠 일정 적어봅니다.

[방콕]
사원, 왕궁투어 + 아시안띠끄 구경 = 2일
수상시장 투어 1일
에라완 국립공원(에라완 폭포) 투어 1일 (에라완 국립공원에서 할게 폭포밑에서 수영하고 노는건데 부모님이 안좋아 하실것 같아서 뺄지 말지 고민중이에요.)
(짜뚜짝 시장 구경은 일정관계로 PASS)

[꼬창]
꼬창 들어오는날 1일 휴식
꼬창 나가는날 1일 휴식
스노쿨링 1일
반딧불투어 1일

일단 이정도 나오는데 3일이 비네요. ㅜㅜ
방콕이나 꼬창에서 할거리 뭐 없을까요? ^^*
6 Comments
감자1132 2015.02.02 21:35  
반딧불 투어는 저도 안 해 보았지만 호불호가 조금 있네요. 꼬창갔다가 현지 여행사에서 본 건데 반나절 바다 낚시 등도 있더라구요. 부모님께서 좋아하시면 이것도 괜찮을 것 같구요.
숙소가 어디이신지 모르겠으나 저는 카차에 있었는데 하루 쯤은 아무 것도 안 하고 바닷가, 수영장 등에서 게으름 피는 것도 좋을 듯 해요. 바닷가에서 마사지도 한 번 받구요.
방콕에서는 1일 쇼핑도 좋지요. 하루 수쿰빗 쪽에 머물면서 아속역 부근 터미널 21, 한인식당 타운, 로빈슨백화점, 씨암 역 부근 쇼핑하면서 나라야에서 가방사고 집사람 속옥(와코르) 사고 솜분씨푸드 가고 그랬더니 그것도 괜찮데요. 부모님 연세가 있으시면 짐톤슨도 좋을 것 같구요. 그리고 된다면 티파니, 알카쟈 쇼 이런 것도 부모님들 좋아하시네요.
지구별행성인 2015.02.02 21:53  
티파니 알카쟈 쑈 정말 부모님이 좋아하실까요? 두분다 고지식한 편이라서... 고민되네요 ㅎㅎ
참 부모님 연세는 올해 아버지가 70 어머니가64입니다
냥구냥구 2015.02.03 10:39  
그러시다면 시암니라밋 공연을 보시는게 더 나을거같아요~
magnoliahyo 2015.02.03 14:37  
저도 3월에 여행 계획중인데 반딧불 별로라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어떤분이 꼬창에서 즐길만한 액티비티써놓으신 글 복사해놓은 건데 참고하세요

1. 비치투어 화이트샌드, 클롱푸루, 카이베이,롯니비치,방바오비치 모두 돌아보기
2. 오토바이 투어 (숙소근처랜탈 하루 250밧+기름)
3. 1일스노크링(760-800)밧 꼭 타올간식준비 멀미약
4. 카이베이비치에서 카약타고 무인도 가서놀기 (카약 1시간 120밧 하루700밧)
5. 차이체리조트, 니르바나리조트 둘러보기
6. 클롱푸르 폭포가서 수영하기 (국립공원입장료 200밧) 수영안하시려면 올라가지 마삼
7.해변에서 마사지받기 (꼭 해변에서 white KC Resort 쪽 200밧 제일 싸고 좋음
8. 롯니비치 나이트파티 참석 (파티 참석 맥주 및 입장 120밧 정도 돌아올때 택시비 흥정 잘하삼 심야에 비쌈 화이트
9. KC 앞 해변 배구 (4시경) 까지 400-500밧)
10. 화이트샌드비치 끝에서 끝까지 가기 rock 지나서 멀리까지 아주 조용하고 좋음
11.동쪽 돌핀투어 (비싸다함 2000밧)
감자1132 2015.02.03 21:31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희 장모님께서는 알카자쇼 무척 좋아하셨어요. 야한 쇼가 아니니까 괜찮을거에요. 아시안티크에도 있으니 보셔도 좋을 거구요. 그리고 magno---님께서 해주신 조언 / 비치투어는 --- 음 이동수단이 문제에요. 꼬창은 방콕에서 보는 택시 문화가 아니구요. 모두 썽태우로 움직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비치간 금액은 1인 50밧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치투어는 보통 오토바이를 1일 렌트해서 움직입니다. 오토바이 렌트는 여권 맡기고 1일 250밧이며 숙소 근처 어디에나 널려있습니다. 그런데 길도 대한민국처럼 깔끔한 것이 아니라 수많은 언덕 등에 모두 2차선 도로라 어르신 들은 어렵다고 봐야지요. 그리고 스노쿨링 가능할까요? 아침 8시경에 썽태우 픽업해서 1시간 이상 이동 방바오로 가서 배타고(물론 고급보트가 아니죠), 1시간 30분 정도 이동, 그리고 바다 한 가운데서 구명조끼입고 물 속에 들어가 물고기 보는데 글쎄요 70세이시면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4대 섬 스노쿨링에서 마지막은 아주 낮은 바다에 가니까 좋겠지만.... 어려움이 분명 있지요. 코창 아일랜드 투어 가셔서 일일 투어 살펴보시고 결정하세요. 그리고 론니비치는 어르신들 100% 싫어하십니다. 제가 묵었던 와라푸라리조트 레스토랑에서 망고 주스 드시면서 경치 감상하실 것이 아니면 론리비치는 짧고 좀 지저분하고 그래요 젊은이들이 많은 곳입니다.
지구별행성인 2015.02.05 08:36  
댓글들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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