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같은 과일 사다 먹을 때 칼 어떻게 하시는지요?
수화물 없이 배낭여행하려하는데
당연히 출입국시 과일칼 기내반입 불가능일 것이고..
현지에서 사려면 편의점에서 칼을 파는지.. 팔면 뭐라고 얘기해야하는지..
푸켓도 가야하는데 그럼 방콕, 푸켓에서 각각 사야하는지..
칼없이도 해결할 방법이 있는지..
궁금한게 많네요. 조언해주시는 분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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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클래식s
2015.01.21 03:21
큰규모 마트가시면 팔아요.. 그리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칼좀 잠깐 빌려달라고 하는 방법도 있고요.
하루종일
2015.01.21 03:49
빌리거나 썰어달라고 하는 게 답이에요~구입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관리가 어려워요~
나나주니
2015.01.21 08:31
한국에서 나갈때 버거킹 등 햄버거 자르는 칼 가지고 나가시면 망고먹기는 편해요
나이등
2015.01.21 08:47
잡화점가면 한국하고 꼭같습니다
킁타이
2015.01.21 09:09
7-11 가보세요
얼마 안해요
얼마 안해요
야무댁
2015.01.21 09:10
저는 대만갔을 때 나나주니님 말씀처럼 KFC에서 햄버거 컷팅용으로 나온 칼을 가져가서 과일 손질해서 먹었어요. 그런데 좀 손가락에 힘이 많이 들어가기는 했어요^^
hotelmarilyn
2015.01.21 10:03
파리바게트 케익 사면 주는 빵칼 있잖아요. 그거 단단하고 굉장히 잘 썰려요. 사과도 깍을 수 있을 정도라서 배낭 여행 갈 때 항상 가지고 다녀요.
하루종일
2015.01.21 23:38
근데 숟가락으로 파먹으려면 일단 과일을 잘라야 하잖아요 ㅎㅎㅎ 망고 같은 거 자르지 않고 어떻게 숟가락으로 퍼 먹을 수 있을지ㅠㅠㅠ
망고는 역시 칼로 양쪽을 자르고 그 부분을 숟가락으로 퍼먹는 게 정석이라니 ^^ 예전 인도에 살았었는데요, 시즌되면 망고를 자루째 사서 먹었던 기억이 ^^ 좀 다른 이야기이지만 태국, 필리핀 망고보다 인도 알폰소 망고나 품종을 까먹었는데 1kg 6루피(2004년 당시)하던 그 망고가 참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망고는 역시 칼로 양쪽을 자르고 그 부분을 숟가락으로 퍼먹는 게 정석이라니 ^^ 예전 인도에 살았었는데요, 시즌되면 망고를 자루째 사서 먹었던 기억이 ^^ 좀 다른 이야기이지만 태국, 필리핀 망고보다 인도 알폰소 망고나 품종을 까먹었는데 1kg 6루피(2004년 당시)하던 그 망고가 참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락푸켓짱
2015.01.21 11:02
편의점에 커터칼은 있습니다.
대형 마트에 과도가 있습니다.
대형마트에는 잘려진것도 팝니다.
마트말고 일반 과일가게는
구입해서 대충 잘라달라하면 잘라줍니다
호텔주방에가서 깎아달라하면 됩니다.
대형 마트에 과도가 있습니다.
대형마트에는 잘려진것도 팝니다.
마트말고 일반 과일가게는
구입해서 대충 잘라달라하면 잘라줍니다
호텔주방에가서 깎아달라하면 됩니다.
꼬미와순심이
2015.01.21 11:41
망고는 '옻과' 과일이니 절대 꼭지부분과 씨앗은 잡지 마세요~
푸른바위
2015.01.21 21:10
세븐일레븐이나.훼미리마트에서 과일깍는칼 팔고있읍니다. 태국말로는 밋~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