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시밀란 2박3일 투어를 가는 데 캐리어 보관은 어떻게 할까요?
빠통 숙소에서 6시에 픽업되어 갔다가 돌아와서는 푸켓타운에 있는 숙소로 가기 때문에,
숙소에다가 짐을 못맡기는 상황이에요..ㅠㅠ
첫 여행인데 생각 없이 일정을 짰나봐요.
투어하는 사람이 혼자라서 방갈로 이용도 다른 모르는 사람과 쉐어를 해야하는 데,
그 안에서 짐이 안전할지..
짐 보관이 문제네요.
선착장에 캐리어를 맡긴다고 하던데 여행자버스와는 다르게 훨씬 안전한가요?
후기를 검색해봐도 이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1. 캐리어까지 다 들고 간다.
2. 중요한 여권, 돈을 모두 빼고 캐리어를 선착장에 맡긴다.
3. 최소한의 비용과 필요한 물건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를 그냥 마음 편하게 선착장에 맡긴다.
어떤 방안이 제일 나을까요..
도와주세요ㅠㅠ 출국이 3일 남았는 데, 정신 없네요..
그리고 캐리어에 따로 잠금을 해야하는 건가요?
그냥 지퍼에만 잠금 되어있는 보통 가방인데..
그대로 가져가면 털어가세요 라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일까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