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생각인지 그냥 제주항공에서 왕복으로 표를 끊었습니다.

그리곤 태국가서 푹쉬다오자고 엄마한테는 나만 믿으라고 얘기해놓았는데 도무지

알면 알수록 겁만 납니다.......................엉엉..

넘치는 정보속에서 많이 보고 듣지만 건진건 별로 없고 하나도 모르겟는 그런 느낌입니다.

패키지로 갈껄 그랫나봐요.................................................

바트? 태국돈을 한국에서 바꿔가야하는건지

신용카드를 들고 가야되는건지 한국에서 쓰던폰을 로밍?하면 태국에서 쓸수 있는건지

도무지 정말 무뇌입니다......................ㅠㅠ

아직 방콕에 도착하는 일정말고는 숙소라던지 현티 투어라던지 정말 아는게 없네요..

혼자 고생하는거면 괜찮은데 사랑하는 울엄마ㅠㅠ고생만 시키는건아닌지

사기꾼만나서 국제 미아되는건 아닌지........범죄휘말리는건 아닌지...영어도 그닥 못하고 태국어는

사와디캅~꼼땀~요정도 아는 수준입니다........

철없는 둘째 딸이 괜히 가자고 찡찡거려서 가는건데 으앙 ㅜㅜㅜ미안하고 그러네요

아직 엄마한테 나만 믿으라고 뻥?을 해놓았습니다..

출발은 3월 17~25일 일정입니다.

제발 넓은 아량으로 사람하나 돕는다 생각하시고 차근차근 알려주셔요...ㅜㅜ

링크걸어주셔도 좋습니다..

추천하는 호텔이나 리조트 게스트하우스 어디라도 좋습니다.뭐라도 좋아요

사용하셨던 현지투어나 마사지샵 뭐라도 링크걸어주시고 불쌍한 소녀.......

도와주세용......................

밤12시도착이라 팡타?무슨 공항근처 픽업해준대서 거기서 하룻밤자고 파타야로 넘어가는건 어떤가요?ㅜ

2시간거리라고해서ㅜㅜ

아님 방콕 팡타?풍타? 하여튼 공항근처에서 하룻밤자고 카오산에서 하루 있다가

현지투어 꼬창인가 어디로 가는일정도 추천 받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코 보면볼수록 어렵고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