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글을 올렸었는데 많은분들이 답변 많이 달아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항공권은 미리 끊어놓고 여행 준비 한다한다하다가 결국 일정이 막 닥쳐서 출국이 일주일도 안남은 지금 계속 알아보고

있네요... 어제 올린 글에서 제가 일정을 적지를 않아서 한번 올려봅니다..

제가 궁금한건 가이드북이나 후기 글 같은 것을 보고 일정을 대략 짜 본 것인데 실제 현실은 다를 수 있잖아요.

혹시 이 루트중에서 너무 이동만 하고 머무르는 일수가 적은 부분이라든지, 어디도 들렸다오면 좋겠다든지, 어디는

빼도 좋을만하든지, 어디에 더 머무르는게 좋을것 같은지 등등 전반적인 피드백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대학생이고 혼자 가며 베트남 국내선 타는것 제외하고는 슬리핑버스와 같은 육로이동을

할 예정입니다. 베트남 호치민과 씨엠립 프놈펜 등은 가본적이 있어서 이번 여행에는  제외합니다.

방콕(4박)ㅡ>슬리핑버스 치앙마이ㅡ>치앙마이(4박)ㅡ>치앙마이 출발 루앙프라방 직행버스ㅡ>라오스 루앙프라방 2~3박ㅡ>라오스 방비엔2~3박ㅡ>라오스 비엔티안1박ㅡ>라오스 시판돈1~2박ㅡ>라오스 팍세2박ㅡ>베트남 훼 2박 ㅡ>베트남 호이안 2박 ㅡ> 베트남 다낭 2박 ㅡ> 베트남 국내선 타고 하노이도착 ㅡ> 하노이 5박

이렇게 되는데 제가 2~3박 되어있는걸 3박으로 계산해서 다 더해보면 30박정도 나오네요.

실제 계획은 38박입니다. 8박정도는 여유분이지만 저 계획중에서 이동으로 버려지는 시간이 4~5일정도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