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 엄마와 초중등 2명 포함 6인가족 호텔 좀 여쭈어요~
어머니 생신을 기념해서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 6명이 오는 1월말, 약 5일간 일정으로 갑니다.
염두하고 있는 일정은, 왕궁, 수상시장, 짜뚜짝, 시내쇼핑, 마사지, 아시아티크.. 정도구요.
수쿰빗 쪽에 머물고 싶었으나, 그지역 호텔의 높은 가격대와 좁은 룸..등의 이유로
싸톤 지역의 아난타라 또는 차트리움(리버사이드 아님)으로 갈까 생각 중입니다.
근데 연세 있으신 어머니와 사춘기 아이들이 위 일정을 소화하기에
많이 번거롭고 피곤한 호텔의 위치일지..
아님 그정도 불편쯤 감수할만한 가성비인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 조언 좀 팍팍 부탁드릴께요~~
1. 어머니 모시고 가는데 무조건 수쿰빗 5성급 묵어라(방을 두개는 잡아야 하겠죠?)
2. 아난타라 싸톤, 충분히 괜찮다(2베드룸의 넓은 거실만으로도 가족용으로 딱?)
3. 차트리움 싸톤도 충분히 괜찮다( " )
4. 거리적으로나, 가격적으로나 그 중간을 다시 찾아봐라
(...일 경우,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ㅜㅜ)
p.s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들이 가기에 성수기 태국은 결코 싸지 않음을 절감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