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가 뷔페보다 일반 식당에서 바로 조리해주는것이
더 좋은걸 몰랐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뷔페를 물어본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저또한 음식의 양보다는 질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외국에 나가면 일부러 뷔페식당을 갑니다.
왜냐하면 일단 다양한 요리를 접해볼수 있기때문입니다.
더 나은 방법을 제시해 주는것도 좋지만
일단 질문자의 질문에 가장 적합한 답변을 해주는것이
먼저라 생각합니다.
그냥 유명(?)한 뷔페라고 딱 떠오르는건 바이욕뷔페랑 라마야나뷔페인데 유명한 이유는 바로 여행사들이 투어용을 많이 제공을 해왔기때문에 그렇지요 ㅎㅎ 아주 저렴한 가격에 높은 그레이드호텔의 뷔페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글쎄요...전 음식에 목숨거는 성격이 아니라 만족하지만 말씀하신 가격대라면 더 괜찮을 곳이 많아요^^
빅야드님이 말씀하신 샹그릴라 뷔페 저도 추천드려요^^ 뷔페음식의 맛이야 호불호가 갈리는것이니 특별히 뛰어나다 말씀은 못드리지만 샹그릴라 호텔의 분위기를 느껴보시는게 좋으실것 같아요--시내에 따닥따닥 붙어있는 고급호텔이 아니라 강 옆에 위치한 어마어마한 규모의 초럭셔리호텔이에요...요즘 지어진 극현대식이 아닌 태국전통느낌을 서양식과 현대식으로 제대로 재해석한 30년 역사를 자랑하지요^^ 시설만 고급이 아니라 직원서비스까지 고급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참고로 웃자고? 지나가는 정보입니다만..
가정 서민적인 가장 태국 로컬적인 부페는 다들 아시다피시 무앙.. 149밧, 199밧 부페입니다.
고기류를 비롯하여 태국 솜땀부터 새우, 조개, 피쉬, 얌운센.. 과일, 디저트, 아이스크림, 음료수포함등등..
199밧에 음료수까지 실컷 마시고 디저트에 고기부페, 생선포함.. 그런데 막상 가보면 신선도가
별로이고 가짓수만 많지 별로라는 생각이 들지요.. 그렇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만족도가 높은곳이
있더군요.. 바로 삼센 슈프림앞 삼센 마크로 정문에 있는 199밧 부페입니다. 항상 사람들이 끓고
종류나 음식이 가장 나름대로 훌륭했습니다.
혹시나 저렴한 부페, 현지식 부페를 이용하고 싶으신분.. 그것도 카오산에서 가깝습니다. 30번
버스타고 북쪽으로 몇정거장만 올라가면 우측엔 슈프림 쇼핑몰, 좌측엔 마크로가 있고 버스에서
내려 좌측으로 들어가면 바로 있습니다. 택시 45밧?? 가보시면 현지인 여대생들 많구요.^^
방콕에서는 가장 나름 훌륭합니다. 다른곳 한 10여곳쯤 다닌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