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약.. 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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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약.. 들요...

GunitE 태국 2 2955 2012.03.08 08:32

10일정도 여행할 생각인데요, 항상 비상약품은 챙겨갑니다.

아픈데, 병원 약국 찾아가기도 힘들고, 외국인이라 언어도 안통하는데, 가격도 좀 글코..

현지에서 구입하면 (가격 등이)좋은 응급약품들이 어떤게 있는지, 가서 뭐라고 말하면 좋은지,

특히 슈퍼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약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일단, 밴드.. 는 슈퍼에 있을거라고 생각되구요 ㅡ,.ㅡ;;

귀에 붙이는 멀미약도 살 생각인데 슈퍼에 있나요? 약국가야 되나요??

아스피린이나 타이레놀 같은 기초 약품들은 가격이 어떤가요?

제가 보통 챙겨가는 약들..

아스피린/타이레놀/소독약

밴드/소화제/지사제/비타민 ^_^

보통 여행가서 겪는 것이 감기,몸살이나 넘어져 다치는 거니까요.

2 Comments

K. Sunny 2012.03.08 12:55

흠.. 태국은 약국이 넘쳐나는데요 ^^ (시골 제외) 푸켓같은 경우는 걸어서 10분 내외로 약국이 나올 정도예요.

슈퍼에서 물건 사실 수 있으면 약국 가서도 약 사실 수 있습니다. 약국 가서 꼭 약사랑 말 안해도 되요, 걱정 마세요.... !

그리고 이렇게 많은 종류를 사고싶으시면 그냥 목록을 적어서 약사에게 보여주시면 됩니다.

아스피린보다 타이레놀이 많고 타이레놀보다 파라세타몰이 더 많이 이용됩니다.

약사에게 타이레놀 달라고 하시되, 타이레놀 이라고 한국에서처럼 발음하시면 됩니다. 한 통에 200밧 정도 할겁니다. 빨간 통에 타이레놀이라고 써져있는 것으로 줍니다.

소독약은 진열장에 있습니다. 한국인이 봐도 딱 알 수 있어요. (파란 알콜, 빨간약 등 종류별로) 그냥 약사에게 건네주면 됩니다.

키미테 같은 것은 본 적이 없습니다. 한국에서 사오세요. 아니면 sea sick / car sick pill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알약으로 있습니다.

밴드도 진열장에 종류별로 있으니 크기별로 맘에드는걸 골라서 약사에게 주세요.

소화제는 한국에서 준비해오시는게 더 좋습니다 태국것은 독한 편입니다.

지사제는... 먹으면 그대로 구녕이 막힐 정도 -_-..... 먹고나면 독기가 안빠져서 배에 가스가 찰 정도입니다 ㅋㅋㅋ 한국에 유명한 지사제 브랜드 있잖아요? 정...로환인가 -_- 기억이 ... 그거 준비해오시는게 좋습니다.

비타민은 태국이 더 비쌀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약사에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영어로 바이타민이라고 굴리지 않아도 태국에서도 한국처럼 비타민이라고 말합니다. 비타민은 종류별로 있으니까 원하시는 종류를 말씀하셔야 합니다. (vitamin c. vitamin b 혹은 vitamin b 12 이런식으로요) 젤 작은 통에 담긴 비타민이 500 밧 전후 합니다. 제일 유명한 브랜드가.. 블랙 머시기인데, 비타민 달라고 하면 보통은 그 브랜드로 줄겁니다.

아주 아주 아주 쉬워요. 한국의 약국에 가서 처방전 내밀고 약 받는것보다 더 쉬우니까, (어쩌면 태국 식당에서 밥 고르는 것보다도 쉬울 수 있다는) 한번만 시도해보세요. 그 다음부턴 약 바리바리 싸들고 올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자신감이 충만해질 것입니다.

이렇게 쉬운데도 두려우시면....

BOOTS 매장에 가보세요. 백화점에 보면 꼭 있는 화장품 매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거기에 왠만한 비타민은 있습니다. (단 사실때 절대 BOOTS 브랜드 약은 사지 마세요..)

<DIV>흠.. 태국은 약국이 넘쳐나는데요 ^^&nbsp;(시골 제외) 푸켓같은 경우는 걸어서 10분 내외로 약국이 나올 정도예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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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슈퍼에서 물건 사실 수 있으면 약국 가서도 약 사실 수 있습니다. 약국 가서 꼭 약사랑 말 안해도 되요, 걱정 마세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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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리고 이렇게 많은 종류를 사고싶으시면 그냥 목록을 적어서 약사에게 보여주시면 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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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아스피린보다 타이레놀이 많고 타이레놀보다 파라세타몰이 더 많이 이용됩니다.</DIV>
<DIV>약사에게 타이레놀 달라고 하시되, 타이레놀 이라고 한국에서처럼 발음하시면 됩니다. 한 통에 200밧 정도 할겁니다. 빨간 통에 타이레놀이라고 써져있는 것으로 줍니다.</DIV>
<DIV>소독약은 진열장에 있습니다. 한국인이 봐도 딱 알 수 있어요. (파란 알콜, 빨간약 등 종류별로) 그냥 약사에게 건네주면 됩니다. </DIV>
<DIV>키미테 같은 것은 본 적이 없습니다. 한국에서 사오세요. 아니면 sea sick / car sick pill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알약으로 있습니다.</DIV>
<DIV>밴드도 진열장에 종류별로 있으니 크기별로 맘에드는걸 골라서 약사에게 주세요.</DIV>
<DIV>소화제는 한국에서 준비해오시는게 더 좋습니다 태국것은 독한 편입니다. </DIV>
<DIV>지사제는... 먹으면 그대로 구녕이 막힐 정도 -_-..... 먹고나면 독기가 안빠져서 배에 가스가 찰 정도입니다 ㅋㅋㅋ 한국에 유명한 지사제 브랜드 있잖아요? 정...로환인가 -_- 기억이 ... 그거 준비해오시는게 좋습니다.</DIV>
<DIV>비타민은 태국이 더 비쌀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약사에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영어로 바이타민이라고 굴리지 않아도 태국에서도 한국처럼 비타민이라고 말합니다. 비타민은 종류별로 있으니까 원하시는 종류를 말씀하셔야 합니다. (vitamin c. vitamin b 혹은 vitamin b 12 이런식으로요)&nbsp;젤 작은&nbsp;통에 담긴 비타민이&nbsp;500 밧 전후 합니다.&nbsp;제일 유명한 브랜드가.. 블랙 머시기인데, 비타민 달라고 하면 보통은 그 브랜드로 줄겁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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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아주 아주 아주 쉬워요. 한국의 약국에 가서 처방전 내밀고 약 받는것보다 더 쉬우니까, (어쩌면 태국 식당에서 밥 고르는 것보다도 쉬울 수 있다는) 한번만 시도해보세요. 그 다음부턴 약 바리바리 싸들고 올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자신감이 충만해질 것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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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이렇게 쉬운데도 두려우시면.... </DIV>
<DIV>BOOTS 매장에 가보세요. 백화점에 보면 꼭 있는 화장품 매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거기에 왠만한 비타민은 있습니다. (단 사실때 절대 BOOTS 브랜드 약은 사지 마세요..)</DIV>

락푸켓 2012.03.08 13:14

키미테는 없구요 알약 소화제도 구하기 힘듭니다.

까스활명수...비슷한건 있지만(물에타면 탄산으로 바뀌는것) 똑같은것도 없구요

아스피린도 흔하지 않습니다.

편의점에는 타이레놀,밴드,티피 라는 태국식 종합 감기약 정도 팝니다.

소독약은 보통 옥토정끼(갈색)나 아까징끼(빨간색)라는것,알콜 많이 씁니다.

과산화 수소수는 달라고 해야 줍니다.

한국에서도 그리 비싼 약들이 아니며

무거운 것들도 아니니 상비약은 한국에서 사오시는게 좋습니다.

다같은 약인데..태국약 잘 않듣는다고 하는분들 많습니다.

여행중 약국 찾아다니기도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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