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박 10일이면 길다고 생각했는데 허허허.. 일정 생각하다 보니 빡세네요.

12월 22일 (월요일) 출국, 12월 31일 (수요일) 입국이구요. 일단 태국 도착 시간은 대략 오후 6시 정도 될 예정입니다. 여자 넷이서 자유여행으로 가구요. 네 명이 하나같이 여유를 모토로 하고 사는 사람들인지라 너무 빡세면 일정에 아주 많은 변경이 생길 것 같아서 많이 널널해요.

일단 일정은요.

22일 입국 카오산 로드 근처 게스트하우스. (한국에서 예약)

23일 방콕 딤넌 싸두악 수상시장.

24일 아유타야 투어

25일~27일 꼬 창

27일 다시 방콕으로 넘어와서 짜뚜짝 주말시장

28일 깐짜나부리 투어

29일 왓포 + 왓아룸

30일 자유시간.

31일 출국

어떤가요?

그리고 방콕에서 머무는 기간 동안 게스트 하우스는 모두 같은 곳(카오산로드 근처)에서 머물 생각입니다. 마지막 30일만 다른 곳으로 옮길 예정인데, 그러면 지루하려나요? 다녀오신 분들은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