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타운 까오끅과 탐마찻 중 어디가 더 탁월한 선택일까요?
질문자체가 너무 유치해서 좀 그렇지만요.
우리는 세자매에 아이들까지 해서 모두 8명이구요. 가장 어린 아이가 초4이고 거의 성인들이나 다름없습니다. 숙소는 까따비치에 있고 나흘동안 3번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그래서 투어 마치고 하루나 이틀은 푸켓타운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을 생각인데요.
고구마님이 올려주신 탐마찻에 대한 글과 요술왕자님이 올려주신 까오끅에 대한 글 모두
식욕을 돋워서 으으으.. 어딜 가야할 지.
짠펜은 처음엔 가지 말까 하다가, 일행 모두가 육식동물 종족이라 한번 가려고 합니다. 돼지갈비 때문에...
탐마찻과 까오끅 두 군데 다 가보신 고수님들의 말씀을 기다리겠습니다.
둘 다 가라! 고 하시면 가지요.^^
까따에서 일부러 타운까지 먹으러 다니는 것이 좀 그렇다 한 말씀 해주셔도 좋구요.
까따 식당들도 무지 검색했고 갈 곳도 많지만.
푸켓타운 먹거리가 더 당기네요.
후보로 두었던 랍클래식도 없어진 것 같고, 리코스 스테이크 하우스도 없어진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푸켓타운에 눈을 돌리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