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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랑 고수님들께 드립니다

방촌동이태경 8 1472

형님누님들 안녕하십니까? 태사랑을 통해서 많은 궁금증을 풀었던 1인입니다.

한달여짓 여러 정보를 통하여 수정 또 수정하여 만든 첫 태국여행 일정입니다.

혹시나 더 부족한점이 있다면 꼬집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저희는 11월1일~11월5일 3박5일간 짧은 여행이고 저와 여자친구 둘이서 가는 자유여행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1월1일 토요일

13시 동대구-인천공항 직통 ktx탑승(여자친구가 12시에 일마쳐서 최대한 빠른 시간) -> 17시30분 방콕행 진에어 비행기 탑승 -> 21시 20분경 방콕 수완나폼공항 도착 -> 수속및 입국심사 끝나고 바로 태국유심칩 구매 후 나나역 인근 호텔로이동(아이체크인수쿰빗11,2박) -> 숙소 짐풀고 나나엔터테인먼트 간단히 맛보기로 맥주한잔 -> 숙소 도착 뜨밤후 취침

 

11월2일 일요일

아침조식후 택시타고 8시30분~9시쯤 왕궁 입장 -> 왕궁 관람후 도보로 왓포 이동,입장 -> 왓포 관람이 끝난후 툭툭(관광용으로 한번만...)(1)(금액이 얼마정도 나올까요?왓포에서 카오산입구까지)타고 카오산로드 이동 -> 카오산로드에서 점심해결 및 맛사지..(2)(시간상 점심때 될거같아서 배고플꺼같은데 점심먹고 바로 맛사지 받아도 될까요? 점심은 길거리 팟타이와 나이쏘이 갈 생각중인데 다른곳 괜찮은곳 있으면 추천좀 바랍니다.) -> 맛사지까지 받은후 택시타고 숙소이동(3)(나나역에서 카오산까지 대충 택시비가 얼마쯤 나올까요?) -> 호텔 휴식후 저녁 7시쯤 루프탑바 구경(4)(레드,시로코,문바,어보브일레븐 생각중..혹시 이곳들이 번잡하고 별로라도 하신다면 다른 괜찮은 루프탑바 추천좀 바랍니다.) -> 루프탑 야경 구경 후 나나엔터테인먼트 맥주 gogo -> 호텔 도착 뜨밤 후 취침

 

11월3일 월요일

아침6시~6시30분 동부터미널 파타야행 버스탑승(5)(여자친구가 해양스포츠를 꼭 즐기고싶다고 해서 태사랑 내 한인업소에서 9시30분~16시 해양스포츠 씨워킹,페러셀링,바나나보트,점심 일인당 1900바트)인데 9시30분 전까지 호텔로 도착할수 있겠죠?호텔은 힐튼파타야입니다. -> 호텔도착후 짐맡기고 여행사패키지 해양스포츠 즐긴후 16시쯤 숙소 도착 및 휴식(이때 몸이 안피곤하다면 힐튼파타야가 수영장이 좋다고해서 꼭 수영장샷을 찍고싶습니다. 이때 피곤해서 안된다면 다음날 아침이라도 꼭 찍고싶어요..ㅠㅠ) -> 호텔휴식후 저녁8시30분 알카자쇼 관람(예약) -> 알카자쇼 관람후 트렌형이랑 사진도 찍고싶어요..이때 팁은 얼마줘야하는지...? -> 트렌형이랑 사진찍은후 워킹스트릿 이동 후 알코올(6)(워킹스트릿에선 여자친구랑 어디에서 놀아야될까요?둘다 클럽은 그렇게 좋아하는편이 아니라...아고고바를 한번 가보고싶었는데 거긴 여자친구랑 가기엔 좀 그렇다고해서....멘붕..ㅠ) -> 호텔도착 뜨밤 후 취침

 

11월4일 화요일

아침조식후 12시 체크아웃 -> 역시 태사랑 통한 한인업소 파타야반일패키지(13시~18시 농눅,수상시장 등등) 관람 -> 18시쯤 호텔도착(7)(여기서 궁금점...저희가 이날 비행기를 타야되는데 시간이 22시30분이라 여유가 좀 남습니다...이 시간동안 뭘 하면될까요?) ->20시쯤 택시타고 수완나폼 공항 출발(8)(파타야 시내에서 수완나폼까지 택시비 얼마쯤 들까요?) -> 다음날 5일 수요일 아침 인천공항 도착...

 

여기까지입니다. ()해서 숫자 적어논것은 제가 궁금한점인데 아시는 고수형님누님들이 있으시다면 적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꾸벅...

끝까지 읽어주신 형님누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부족한점이 있다면 꾸짖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8 Comments
락푸켓짱 2014.09.29 12:11  
나나 엔터테인먼트가 아고고가 몰려있는곳 이며 성매매를 하는곳들 입니다.
늘씬한 아가씨들 비키니 또는 더 야한 복장으로 봉잡고 춤추는곳
여친이랑 가면...분위기가 별로 않좋아질겁니다.

6시 출발 빠듯합니다.
5시30분 출발해도 6시터미널 도착 표끊고 뭐하면 6시30분입니다.
하루종일 2014.09.29 12:24  
왕궁정문에서 왓포까지 걸어서 20분가량 걸리오니 감안하시고요~ 뚝뚝은 추천하지는 않는데 타시겠다고 하시면 경험상 한번정도는 타도(개인적으로는 한번도 아깝지만~ㅠ) 되지는 않을까 싶네요~ 다만 바가지들이 많아서 흥정을 잘해야겠네요~ 왕궁서 카오산까지 택시로 막히지 않으면 50밧(+10밧 정도)되고요, 뚝뚝으로 가시면 최하 100밧은 부르겠네요~ 100밧 이상이면 타지 마시길 추천드리고, 돈은 먼저 주지 말고 가급적이면 향후에 돈을 더 요구할 수 있으니 한 사람이 휴대폰으로 녹화해 두면 좋을 거 같네요~ 하지만 굳이 이런 스트레스 받으면서 매연과 더움을 참고 뚝뚝을 타야할 이유는 ㄷㄷㄷㄷ

왕궁, 왓포 구경하시면 오롯이 걸어다녀야 하는 일정인데요, 일정이 너무 빡센 거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하루 여행이라면 빡세게 다녀도 되지만 나머지 다음날 일정도 새벽부터 시작되는데 체력이 될지 모르겠네요 ㄷㄷㄷ 피곤하면 별일 아닌 일에도 싸움이 일어날 수 있으니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는 여유로운 일정이 좋을 거 같네요~

마사지야 24시간 하는 곳도 있으니 밥먹고 마사지 받으나 마사지 받고 밥 먹으나 조삼모사라 생각되네요~ 다만 밥을 먹고 마사지 받으면 좀 부대낄 수 있으니 저 같으면 마사지 받고 밥 먹을 거 같아요~

나나역에서 카오산까지 택시비 대략 200밧 안쪽이라 생각하시면 되고요, 흥정을 해야 할 수도 있기에 가급적 미터로 가는 택시 잡아 가시길 바랍니다~

파타야에서 숙박을 하실 계획이라면 버스 이용해 내려가시는 게 더 나을 거 같네요~ 내려 가셔서도 해당 액티비티는 신청해서 할 수 있으니 그게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파타야 일일투어가 1인당 5만원~6만원선이고요, 씨워킹(1,200밧)이나, 패러세일링(500밧)은 별도로 비용을 지불해야 해요~

파타야에서 공항까지 대략 4만원 정도 한다고 하는데 이건 흥정을 잘해야겠지요~ 술이나 밤문화는 잘 모르는지라 패스하고요, 밤마다 뜨밤을 한다면 ㄷㄷㄷㄷ 체력적으로 더 피곤하지 않을까요? ㅋㅋㅋ

나머지는 저 같은 신출내기말고 다른 고수님들께서 답해주리라 믿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앙큼오시 2014.09.29 12:36  
왕궁-카오산 툭툭 50부르면됩니다.
진에어 타기도 빠듯하겟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나나에 워킹........여친분들과 갈곳이 아닌거같은데말이죠....
점심먹으면서 맛사지받아도.....먹고 받아도됩니다.ㅌㅌ
둘다 고민이면 나이쏘이에서 한개만 시켜서 드셔도......남자분은 둘다드실수있을양입니다.
야경은 보는분마다 취향차이니..........
라차파롭 2014.09.29 13:08  
현재 방콕-파타야 고속도로 일부구간 공사중이라.
정체가 있을수 있으니 여유롭게 이동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jindalrea 2014.09.29 13:39  
좋아여~~꾸욱 누르고 갑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
방촌동이태경 2014.09.29 13:47  
여러 고수형님누님분들 답변 감사드립니다^.^모두 정독해서 잘읽었습니다^.^
오리ㅇ 2014.09.29 15:37  
매일 뜨밤 이면 힘드실듯 합니다...
방촌동이태경 2014.09.29 17:45  
아뇨 코리안파워는 불가능도 가능하단걸 태국에서 증명하고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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