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수완나폼공항 수화물..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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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수완나폼공항 수화물..조심하세요..

데비드욱 14 3929

저는 요번에 친구와

 

4박6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재밌게 잘놀다가 왔는데..마지막에..

 

참 지랄같은 일을 경험했습니다.

 

마지막날 너무 피곤해서 저는 그냥 주머니 없는

 

츄리닝으로 탑승했고 아무 생각없이 지갑을

 

캐리어가방 안에 두고 수화물을 맡겼습니다. 여권만

 

친구크로스백에 넣어뒀었지요..

 

김해공항 도착후에 수화물을 찾는데 캐리어가방이 3/1정도가

 

열려있더라구요 지갑만 쏙 가져갔네요??

 

수화물맡긴 영수증뒷편에 절때 보상안해준다고 적혀있고

 

참..어의가 없네요 ...

 

값비싼 물품은 절때적으로 수화물로 보내시면 안됩니다. 짜증 이빠이 납니다.

 

면허증하고 발급받아야되는데 아 짜증납니다. 

14 Comments
비니아빠에요 2014.09.12 07:28  
헐..
정말 황당하셨겠어요~
역시 귀중품은 기내에 들고 타는게 정답인거 같아요~

그래도 주말의 시작이니
기운내세요~~~
지뭉 2014.09.12 07:31  
세상에나.................어떻게 알고 빼간것 처럼 그렇게 쏙 빼갔지?
쿨소 2014.09.12 08:26  
수화물 사고는 전세계적이네요...
선진국이라도 별 다를것은 없다고 하네요.
저 또한 주변분이 히드로공항에서 중요물품 털린적이 있었네요.
JFK공항에서도...

비니아빠님 말씀데로 중요물품이 케리어 있으면 조직적으로 공항내 직원들이 움직여서 빼내간다고 하네요. 워낙 조직적이라 공항쪽에서 알면서도 손을 못 댄다고 하더라고요.
※아담 2014.09.12 09:39  
캐리어 가방 잠궈 두시지 않으셨나요?
오리규 2014.09.12 11:10  
헉... 별일이 다있네요..
베리베리이주 2014.09.12 13:02  
수화물이라고 해서 안심하면 안되겠네요...귀중품은 몸에 지참해야겠어요
jjeajin85 2014.09.12 13:11  
배낭가지고 갈 예정이라서 배낭을 맡길예정인데 ㅠㅠㅠ
잠금장치를 잘 해야 겠네요 ㅠㅠㅠㅠ
중요물품은 다 들고타야겠어요!!!!!!!!!!!!
즐거워라~ 2014.09.12 13:41  
수하물은 엑스레이 찍는 것 같더라구요... 돈이나 귀중품은 다 찍혀나오니까 빼가기가 쉬운가봐요... 잠금장치도 뭐... 빼가려면 장사없으니 그냥 핸드캐리가 최고인듯합니다.
발악이 2014.09.12 14:27  
지퍼용은 특히 잠금장치 했다고 믿으면 안됩니다.
간단하게 송공으로 지퍼에 넣고 당기면 열립니다.
반대쪽으로 두개다 돌렸다가 다시 잠그는 방향으로 돌리면 조금 열려 있죠
외국 여행자들 특히 유럽
랩으로 둘둘 마는거 보셨을 겁니다.
종일 2014.09.12 15:26  
캐리어에 자물쇠로 잠금했고요.
커버 씌우고 번호키 달린 벨트로 묶어서
수하물로 보냈는데도
털었습니다.

커버  쒸운 캐리어 눈 빠지게 찾았는데 벗겨진 커버와 벨트 자물쇠는 온데간데 없이 캐리어만 돌아다니다 겨우 찾았습니다.

귀중품은 넣지않아 다행이었으나
커버와 벨트 자물쇠까지 새로 다시 구입했습니다.

타고온 국적기 A항공 자기넨 책임없다고~~ㅠㅠ
우주는 2014.09.12 16:09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본인이 빌미를 제공한부분도 관과할수 없네요..

현금 및 귀중품은 필히 본인이 기내에 소지하고 타셔야 하구요.. 부득이 수화물에 부칠경우 캐리어

랩핑 등 최소한의 대비는 하셨어야 했는데 대비도 미비했구요.. 수화물 파손 및 분실건은 비단 태국

공항뿐 아니라 선진국에서도 흔히 벌어지는 일입니다.. 귀중품 소지 및 관리 부재..

누구나 알고있는 아주 기본적인 것들입니다.. 12년째 해외여행을 다니고있지만 이 기본만 지킨 저

는 단한번도 당한적이 없는일입니다.. 화나고 어이엄고 짜증나시겠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니 빨리

잊으시고..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기본만 지키세요..
밤의대통령 2014.09.13 22:22  
이건 본인 과실이 가장 크다고 보여지네요
유비무환이라고 앞으론 잘 준비하여 미연에 방지하시길
데비드욱 2014.09.19 13:07  
제 과실요??ㅋㅋ

남의 가방을 뒤져서 지갑 가져 간게 가장큰 과실이죠..

범죄입니다.

저는 제 본인 가방에 넣어서 보낸것 밖에 없습니다.

댓글을 다실려면 좀 타당하게 달아주세요
클러비 2014.09.25 11:42  
현실로 나의 일이 저랬담 생각하니 가슴이 철렁하네요.
컨플레인, 클레임 이라도 걸수 없는지 방법 아시는 분들은 도움을 주셔야지 글쓴님 과실이라는건 솔직히 아닌듯 하네요.
어느 항공사인지 밝혀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야 다른 분들도 더 조심 하겠죠?
주의 하는글 잘 읽었습니다.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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