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식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태국인 여자친구와 약혼식을 하기위해 얘기중입니다.
저는 간단하게 하고 싶은데..태국 약혼식을 보면 옛날에 우리나라 약혼식 처럼
이래저래 복잡하게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이 갑자기 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시라서 일단 저 혼자가서 진행하고 싶은데..
태국분하고 결혼한 분들중에 약혼식 간단하게 하신분 계신가요?
하신 분이 있다면 어떤식으로 하셨고 비용은 얼마나 들어갔는지 알려주세요~부탁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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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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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 및 성인업소 관련 질문은 금지합니다.
· 1일 2개까지 글쓰기(질문)가 가능합니다. 질문도 신중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8 Comments
파랑새JIN
2014.08.31 19:09
결혼식과 신고? 부분을 말습하시는거죠??
한국인과 아닌 태국인과 결혼하는건... 조금 복잡하긴 함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구요...(여자친구분 지인들이 중상위층에 있으면 좀더 수월하게 진행되고 나쁜 돈을 쓰면 좀더 빨리 처리 된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은 아니고 카페 활동하다가 한분이 앙마님과 같이 태국인과 결혼하신분이
글 올린게 있어서 링크 걸어 둘게요~
http://cafe.naver.com/goodpattaya/142269
한국인과 아닌 태국인과 결혼하는건... 조금 복잡하긴 함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구요...(여자친구분 지인들이 중상위층에 있으면 좀더 수월하게 진행되고 나쁜 돈을 쓰면 좀더 빨리 처리 된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은 아니고 카페 활동하다가 한분이 앙마님과 같이 태국인과 결혼하신분이
글 올린게 있어서 링크 걸어 둘게요~
http://cafe.naver.com/goodpattaya/142269
앙마펭귄
2014.08.31 19:25
결혼식전에 약혼식을 자꾸 하고 싶다고해서요..
에고..어렵네요
에고..어렵네요
파랑새JIN
2014.09.06 19:00
앙마님이 여자친구와 얼마나 지내셨는지 모르겠지만...;;;
최소2년정도 같이 살아보시고 정말 결혼하면 괜찮은 사람인지 파악 후에 모든 걸 진행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 생각됨니다.
해외결혼은 신중하고 신중히 결정해야할 문제 입니다...;;
최소2년정도 같이 살아보시고 정말 결혼하면 괜찮은 사람인지 파악 후에 모든 걸 진행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 생각됨니다.
해외결혼은 신중하고 신중히 결정해야할 문제 입니다...;;
앙마펭귄
2014.09.09 11:09
제 직장은 한국이라서 2년을 같이 살아볼 방법이 없어서요.
2달에 한번씩 갔고...2년정도 만났거든요. 같이 살아보고 싶은데 그게 여의치 않으니까
쉽지 않네요..
2달에 한번씩 갔고...2년정도 만났거든요. 같이 살아보고 싶은데 그게 여의치 않으니까
쉽지 않네요..
maui
2014.09.01 07:45
여자친구쪽 가족들이 남자 혼자 와서 진행하는것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할거 같네요.
한 쪽은 어른들이 참석하고 다른쪽은 남자 혼자 달랑 참석하는게 일반적인 관점에서 보면 균형이 맞지 않는데 그 상황을 서로 앙금없이 받아들일수 있다면 어떤 형태의 약혼식이 되었든 무방하리라 봅니다.
하지만 여자분 부모님들이 그 부분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신다면 여자친구와 충분히 상의하셔서 서로 이해되고 존중되는 한도에서 계획을 세우셔야 할것 같습니다.
한 쪽은 어른들이 참석하고 다른쪽은 남자 혼자 달랑 참석하는게 일반적인 관점에서 보면 균형이 맞지 않는데 그 상황을 서로 앙금없이 받아들일수 있다면 어떤 형태의 약혼식이 되었든 무방하리라 봅니다.
하지만 여자분 부모님들이 그 부분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신다면 여자친구와 충분히 상의하셔서 서로 이해되고 존중되는 한도에서 계획을 세우셔야 할것 같습니다.
앙마펭귄
2014.09.09 11:11
아무래도 그 부분을 지금 얘기중이거든요..부모님 같이 태국에 왔으면 좋겠다고 하길레
갑자기 어떻게 가냐고 뭐라하니까 자기가 부모님하고 할머니 모시고 한국으로 들어온다고
얘기하네요;;.. 결혼도 하고 싶고...참 좋은 여자인데 제가 남자라서 그런지 갑자기 훅 들어오는
결혼 얘기가 무섭네요...ㅋㅋ 아직 젊어서 더 즐길 기회가.............................
갑자기 어떻게 가냐고 뭐라하니까 자기가 부모님하고 할머니 모시고 한국으로 들어온다고
얘기하네요;;.. 결혼도 하고 싶고...참 좋은 여자인데 제가 남자라서 그런지 갑자기 훅 들어오는
결혼 얘기가 무섭네요...ㅋㅋ 아직 젊어서 더 즐길 기회가.............................
maui
2014.09.09 15:03
결혼 얘기가 무서운건 아직 시기상조 또는 그 정도로 콩깍지가 씌인건 아니란거네요.
부모님 모시고 한국을 온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면 펭귄님 혼자만 참석하는 약혼식은 바람직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더 즐기다 가셔야 할 듯. 결혼하고플 정도로 사랑하는 여자가 나오면 원래 더 놀다 가고 싶은 마음이 안 나는게 정상 이죠. ㅎㅎㅎ
좋은 여자 = 결혼 할 여자? 그건 단지 결혼의 필요 조건이지 필요 충분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옆에 없으면 평생 절대 안 될거 같은 여자라믄 몰라두...
부모님 모시고 한국을 온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면 펭귄님 혼자만 참석하는 약혼식은 바람직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더 즐기다 가셔야 할 듯. 결혼하고플 정도로 사랑하는 여자가 나오면 원래 더 놀다 가고 싶은 마음이 안 나는게 정상 이죠. ㅎㅎㅎ
좋은 여자 = 결혼 할 여자? 그건 단지 결혼의 필요 조건이지 필요 충분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옆에 없으면 평생 절대 안 될거 같은 여자라믄 몰라두...
앙마펭귄
2014.09.12 19:47
네..정말 제가 놀고 싶어서 그런건지..아니면 괜히 그러는건지 제 마음을 다시 잡아봐야
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