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버스탈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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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버스탈때요..

오도방정 7 1694
코사무이에 갈계획이라서요~ 한인여행사에서 표끊어 여행다버스를 타려하는데요 제가 짐이 배낭+16인치 캐리어 아렇게 되는데 분실사례를 너무많이봐서ㅜㅜ 캐리어 제자리에 가지구탈수있나요??
7 Comments
상운 2012.06.08 23:52  
그냥 비행기타고 가시는게.... 여행자버스 별로 안좋아요...
오도방정 2012.06.08 23:58  
저희가 학생인지라ㅜㅜ 12시간넘게걸린다는건 각오하구있어요ㅜㅜ
상운 2012.06.09 01:01  
그러면 여행자버스말고 그것보다 조금 비싼 버스터미널에서 999버스타고 가세요...핫야이가는 버스가 있을련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비행기 우리나라 ktx가격정도 하잖아요...

 (돈몇푼아낄려다가 ..  더큰걸잃어버려요..) <- 이부분은 정말 여행할때 중요함. 아끼다가 x된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아님. 돈쓸때는 써야함..

저도 대학교 2학년인데요.. 만오천원 태국에서 아낄려다가 70만원 잃어버렸어요....
BTS_Nana 2012.06.09 00:15  
기차가 편하고 안전하긴 하나, 코사무이는 기차로 가기가 난해하므로 비행기가 유일하다고 보심이 좋습니다.

육상교통으로 가면 주변의 읍내까지 간 뒤, 선착장까지 또 이동하여 내린 후 또다시 다른 차편을 이용하여야 하는 등 매우 번거롭고 불편합니다.

더욱이 태국은 한국과 달리 방콕 밖만 벗어나면 로컬교통수단이 전혀, 말그대로 전혀 없습니다. 시내버스와 택시는 방콕에만 있습니다. 유일한 방법은 200% 바가지쓰고 툭툭이나 불법개조 도요다 트럭입니다. 후아힌 유경험자로서 매우 짜증난다고 한마디로 이야기할수 있습니다.

차라리 한국에서 술한번 덜먹고 비행기 이용하세요. 돈 좀 들어도 불미스런 일 덜생기고 몸과 마음이 편한걸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동근이지 2012.06.09 01:20  
저도 여행자 버스하니깐 안좋은 추억이..=.=''

캄보디아 갓다오다가 국경에서 여행자버스대신 로컬버스타라고 해서 찾다가..

혼자라 현지인이 방콕간다고해서 가보니..그게 여행자버스!!!

장시간 버스에서 헤롱대다가..(제가 원하는 목적지에 간다고 하더니..)

방콕 도착하니 아무데서나 내리라고 ㅎ ㅏ길래..급당황하다가..

가방하나를 두고 내렸다는..ㅜ.ㅜ(지갑을 제외한 귀중품 분실)

제 가방을 잘 못 챙긴 책임은 저에게 우선 있지만..

무조건 yes하고 사람 태우고..나중에 길바닥에 버리는 수준!!

저도 제가 겪지 않으면 다들 왜이리 말릴까 했을텐데..

정말 비추입니다!!!
말련 2012.06.09 13:42  
그냥 남부터미널 가서 표 끊고 버스타고 가세요. 저야 안당해봤지만 여기 글 읽어보면 여행자버스는 버스가 아니라 그 사람들 호주머니 두둑히 채워주는 도구라는 소리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어떤분 최면가스에 당한 것 같이 골아 떨어져서 꼭 안고 자던? 아기배낭까지 털렸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배낭칸에 넣어둔 소지품은 말할 것도 없겠죠?

 하루 일정 끝내고 남부터미널 가서 표 예매해놓고 회사 버스 타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왜 그리 여행자버스 같은 걸 좋아하세요? 언젠가 차로로 쌩 달리는 여행자이층버스 본 적 있는데, 거기 가이드처럼 생긴 삐끼 얼굴 보니 딱 써 있던데요. ㅡ.ㅡ;;
jjjjkkkk 2012.06.09 17:35  
저도 2주뒤 방콕으로 들어가서  코사무이 갈 예정인데요,,, 남부터미날널에서 999버스 타구 가려구요,,,

여행자 버스보다 조금 비싸지만 후기 잃어보면 999버스 괜찮다구 하더라구요,,,밥도 주고 간식도 주고,,,,,,ㅋㅋㅋ

저희도 여자 둘이 가는거라 많이 걱정했는데 괜찮을듯해요,,,그래도 귀중품은 꼭 소지하고 타세요,,,, 조심해서 나쁜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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