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건기, 성수기인 1~2월에 53박 54일을

 남자친구와 함께 배낭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지금 환율이 낮은 편이라고 하시는 거 같아서

 환전을 지금 해야 하나라는 고민이 있어요. 

 기간이 긴 만큼 큰 돈을 환전할 예정인데 -

 우리은행 여행자보험 서비스가 환전시점기준으로 2달만 유효기간이라고 하네요 ㅠ

 지금 환전해서 돈을 더 이익보고

 여행자 보험을 따로 드는게 좋을까요???

 뭔가 또이 또이 될것 같기도 하고 ㅠㅠ  

 현재 생각은 200만원 환전하고 바트로 가져가고

 100만원씩은 다른 카드에 넣어 2개의 카드를 가지고 그때 그때 인출하려고 해요.

 아직 여행 일정은 안정했고

 2인 하루 숙/식 기타 부대용품포함 2,000밧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상금 100만원도 들고가긴하는데 2명이서 2달 여행 비행기표 빼고 400~500만원이면

 부족하지는 않겠죠.. 숙소를 연달아 잡으면 싸다고 해서요 ㅠ

 게스트하우스로만 이용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1월~2월이 성수기 인데 미리 방을 예약하고 가는게 좋겠죠?

 그렇다면 지금 방을 예약하면 더 좋을까요;;; 아니면 좀 더 있다가 방을 예약할까요 -

 설마.. 벌써 방예약이 끝난 건 아니겠죠ㅠ  

  질문을 정리하자면

 1. 우리은행 환전을 한율이 낮을 때 지금! 200만원 환전 한다.(하게되면 여행자보험 별도가입)

 2. 53박 54일 경비 비상금 포함 500만원

     2인 하루기준 2,000밧(숙식/부대용품) 400만원 + 비상금 100원

 3. 1월~2월 성수기 방을 미리 예약해서 간다. 예약은언제 하는게 제일 좋을까요?

 태국 여행 생각도 없었고, 정말 덜컹 비행기 표만 사버렸네요.

 오늘 프렌즈 태국/방콕 책 주문을 하고 태사랑에 있는 피해사례는 다 읽어 본것 같아요 ㅎㅎ

 그런데 피해사례만 보니깐 겁이 더 많아 진것 같기도 하고!

 기간 많이 남았으니 더더더 공부해야지요 :-) 

 도움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