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오토바이 여행과 관련된 몇가지 질문입니다.
금년에도 태국을 가려고 했었지만 결국 다른곳으로 방향을 선회해서 가지 못했고
그래서 내년엔 그동안 생각해 오던 여행 중 한가지를 실행에 옮기려고 생각 중입니다.
바로 장거리 오토바이 여행입니다. 문제는 오토바이에 대해서 전혀 아는것이 없다는 것인데 그래서 125CC 저렴한 것 중고로 하나 구입해서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아는 것이 전혀 없으니 가징 기초적인 것 부터 할게요.
일단 루트는 방콕에서 시작해 이산지방이로 이동해서 라오스거쳐 치앙마이 수코타이 방콕순으로 하려고 생각 중인데 이런 루트가 가능한지.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방콕 --> 코랏-->캔컨-->우돈타니-->수코타이--> 람팡--> 치앙마이(북부지방 일주하고) 미얀마쪽 국경을 따라 남하하는 루트로 하려고 합니다.
일정은 30일 정도 잡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루트가 30일에 가능한 여행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보다는 이 코스를 오토바이타고 도는 것에 방점을 두려고 합니다. 이점 참고해주세요.
한국에서 따로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면허증은 지금부터 연습해 2종소형면허를 받을 예정입니다.)
혹시 태국에서 오토바이 여행과 관련된 사이트가 있는지 알고 있으시면 링크도 부탁드립니다. 제가 찾아보니 원하는 정보를 가진 사이트는 찾아 지지 않는구요..
체력이 문제인데 현재 자전거를 좋아해서 자전거를 꾸준히 타고 있습니다. 오토바이가 자전거 보다 힘들지는 않겠지요. 벌써 몇년전 이기는 한데 1주일간 자전거 여행을 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