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배낭여행 2주! 바다도 가고싶고 북부쪽도 가고 싶어요 조언부탁드려요ㅜㅜ
혼자 당장 16일에 출국인데
아무 것도 준비 안 하고 있다가 문득 조바심이 나서 글 올리네요ㅜㅜ
16일에 방콕 도착이고요 방콕에서 게스트하우스에 이틀 정도 묵으면서
방콕 구경 좀 하다가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려고 해요
도시여행에는 딱히 흥미가 없어서
바다나 북부쪽으로 가고 싶었는데 기간에 비해 둘 다 가기엔 거리가 너무 머네요ㅠㅠ
북부 쪽은 조용하고 빠이는 인도의 마날리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친구에게 들어서ㅋㅋ
북부쪽은 꼭 가고싶어요!ㅎㅎ
바다도 가고 싶은데 왠지 태국의 바다는 휴양지나 신혼여행?ㅎㅎ 느낌이 강해서
여자 혼자 가면 괜히 심심하고 재미없지 않을까 싶네요ㅋㅋㅋ
그래도 꼭 가봐야하는 곳이라면 북부쪽이나 방콕에서 동행을 구해서라도 가보고 싶구요!ㅋㅋ
인도도 다녀왔어서 장시간 이동이나 불편한건 잘 참는 편인데
비교적 효과적으로 가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니면 과감히 바다를 포기해야 할까요?
태국여행 전문가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ㅎㅎ
방콕(약 2박3일) -> 치앙마이(트래킹1박2일,총4박5일?) ->
빠이(4박5일?) -> 꼬창(스노쿨링1박2일) -> 방콕(나머지)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빠이에서 꼬창을 가려면 방콕을 들러야 하는 거죠?ㅠㅠ
아니면 밤버스나 밤기차 같은 걸로 한 번에 가는 방법이 있나요?
+)치앙마이 트래킹은 운동화를 신고 해야하나요?
트래킹만 아니면 굳이 운동화가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서 짐을 간소화하기 위해ㅋㅋ
많은 분들의 다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부탁드려용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