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여권 유효기간 3개월 남은 상태서 태국 입국 문제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공공기관 파견직으로 해외에서 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관용여권 소지자인데요(일반여권은 만든 적 없음)
갑자기 - 태국 공무 출장이 기획되어
준비를 하던 중, 제 관용여권 유효기간이 태국 입국 제한에 걸리는 것 같아 여기에 긴급 문의드립니다.
7월 말경에 태국에서 약 3박 4일로 컨퍼런스를 개최하다고 하여
거기 참여 목적을 가는 것인데요.
제 여권 유효기간이 10얼 말까지네요. 그래서 7월 말 기준으로 3개월밖에 안 남을 것 같네요.
인터넷에서 정보를 긁어보니... 대부분 6개월이 기준이니깐, 불안하니 여권 재발급 하고 가시라는 것이었는데..
제가 한국에 있지를 않고 해외에 있다보니, 여기서 여권을 다시 만들려고 하니... 다시 만드는데만 총 한달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여권 나오는데 2주, 제 있는 나라에서 비자 받는데 1주. 여권만 만들면 제가 일하는 이 나라의 비자를 못받아서 출국을 못하고... 어쨌든, 여권을 다시 만드는데만 3주라서... 그러면 해당 일정에 맞출수가 없더러구요.
아예 포기를 해야 하는건지, 여권심사관의 융통성을 기대하고 밀어부쳐봐야하는 건지 판단이 안섭니다.
저는 참고로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쪽에는 가본적이 없으며...
티켓은 왕복 티켓으로 모두 한국 본부 쪽에서 준비해줄 거라고 해요.
숙박은 컨퍼런스 하는 호텔에서 - 모두 함께 숙박을 하구요
(저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나라의 파견 직원들이 모여서 함께 하는 컨퍼런스)
근데 본부에서 제 디테일한 사정까지 맞춰서 여권 문제까지 해결해주진 않을 것 같아서..
이리저리 저 혼자 찾아봐도 - 확실하게 어떻게 해야한다는 결론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경험담이나 팁 좀 알려주세요.
시일이 얼마남지 않아서, 본부에도 출장 가/불가 여부를 답변줘야하는데
애타기만 하네요.
부탁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