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물가가 싸지 않은거 같던데.. 다녀오신 분들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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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물가가 싸지 않은거 같던데.. 다녀오신 분들 어떠셨나요?

루나tic 4 6490
3박5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화요일 오전에 귀국했는데요^^ 아직도 생생하고 너무 좋아요~~
 
일반적인 생각으로 태국은 물가가 우리보다 쌀꺼라고 생각했는데..
 
막상가보니 그러지 않더라구요..
 
툭툭같은거는 아무래도 관광객이니 더 부를꺼고... 택시는 미터 안키면 켜달라고 하긴했는데도..
 
공항에서 카오산까지 300밧에 톨비하니 400정도 나온거면.. 한국돈으로 15000원정도고...
 
길거리 음식도 40~50밧정도고.. mk수끼도 한국에서 먹던거랑 가격차이가 그렇게 없는거 같고..
 
뭐 나오는거야 좀더 잘 나오는거 같은데....
 
다니면서 원화로 비교해보니 조금 싸거나 비슷하다고 느꼈거든요..
 
교통수단도 툭툭,택시,로컬시내버스,수상버스,bts골고루 타고 다녔고..
 
먹는것도 길거리, 백화점안에 있는 식당, 카오산 로드 근처 똠양꿍 레스토랑... 이렇게 다녔는데..
 
저렴하다는 생각은 별로 안든거 같아요..
 
뭐 물론.. 방콕 자체는 너무 좋고.. 일정이 짧아서 보고 싶은것도 맘껏 못보고..
 
먹고 싶은것도 실컷 못먹어서 꼭 다시 갈꺼지만...
 
원화가치가 떨어졌나? 그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환율도 39원정도에 환전하기도 했고...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해서요^^
4 Comments
낯설움 2012.05.30 23:53  
저희동네 장사 잘되는 떡볶이집에서 이천원어치사면
혼자는 다 못먹거든요.
배불러서요ㅋㅋ 
하지만 싸고 맛있고 저렴한 음식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죠. 한국어선!!

택시비야 우리나라가 훨 비싸고요
대신 다른 대중교통은 익숙한만큼 효율적으로 이용할수있을테니 방콕보다 싸게 이동할수도 있고요.

헌데! 아무리 물가가 싼 곳에 가더라도
집에있는거 보단 많이 쓸수 밖에 없어유 ㅋㅋ
meninas 2012.05.31 00:25  
물가도 올랐지만 불과 몇년 전만 해도 1밧에 26원이었는데 환율이 너무 올랐어요..
타코뉴스 2012.05.31 12:43  
어휴!!

푸켓오면 쓰러지겠네요.

글구 사무이가면 입원합니다.

택시 미터기 안꺽는 것은 그들 비자금이니까 흥정으로 충분히 싸게 탈 수 있음요.

길거리 음식이야 요즘 물가가 올라가서리...

어쨌던 즐 ~ 태국
락푸켓 2012.06.01 10:21  
그만큼 태국이 발전했기 때문 일겁니다.
10수년전 물가가 싸다고 느끼던 때는
지금과 같은 관광 인프라
지금과 같은 여러 편의 시설들
지금과 같은 교통시설들이 없었지요~
싼데신 그만큼 누릴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한국과 다를게 뭐가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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