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만 피하면 괜찮을까요?
저는 7월 26일~ 8/3일 케세이로 방콕 비행기 티켓을 끊었는데요,
남자친구가 방콕이랑 파타야에 집이 있어서 일단 아무것도 안하고 비행기 티켓만 끊었습니다.
자꾸 상황이 이렇게 되니까 불안하네요 ㅠㅠ
날짜도 두번이나 바꿨던 터라 이미 20만원 가량 지불했는데, 취소하려면 다시 20만원을 내야 한답니다.
그래서 지금 얘기는 일단 가서 뭐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생각이고,
원래 7월 27일부터 육로로 캄보디아를 가서 2일정도 있다가 돌아올 생각이였는데,
가능할까요? ㅠㅠ
시간이 많이남았다고 생각하고 아무 계획도 안잡았는데..
그냥 캄보디아에 앙코르와트보고 돌아와서 마사지나 받고 카오산로드나 보자 라는 생각이였는데..
지금 사태를 보니까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